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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국5

단배추 된장국 들깨 넣어 고소하게~ 단배추국... 우리집에서 횟수로는 1~2위 하는 국이 아닌가 싶은데요. 담백하니 그냥 기본국이다 싶은 느낌. 들깨를 넣어서 고소하게 먹기도 하고, 고추장을 조금 풀어서 살짝 얼큰하게 먹기도 하는 단배추국. 딱히 다른 국재료도 없는 날 냉동실에 넣어둔 데친 단배추 한팩 꺼내서 후루룩 끓여보았습니다. 저는 이제 국물용 멸치 다쓰면 코인으로 된 육수만 쓰고 싶기도 한데요. 집에 남아있는 냉동 국물용 멸치가 있어서 소진하기로.. 냉동실에서 꺼내서 수분을 날릴겸 프라이팬에 1~2분 정도 덖어 주고요. 조금은 번거롭지만 국물 탁해지지 말라고 육수팩에 넣어서 우려줬습니다. 넉넉하게 만들어서 다른 요리에도 사용하고요. 단배추는 냉동상태 해동해서 한 번 헹궈서 물기를 짜주었습니다. 밑국물이 완성되면 된장 한큰술에서 한큰.. 2022. 1. 23.
간단한 아침국 매생이 계란국 해조류 중에서도 영양성분이 많다는 매생이. 생 매생이를 사다먹으면 더 좋겠지만, 세척의 번거로움도 있고해서간편하게 두고 먹을 수 있는 건조 매생이를 한 봉 샀었습니다. 매생이는 자주 해먹는 식재료는 아니라서 구입하면서도 과연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되기도 했는데요, 의외로 간단하게 아침국으로 애용하는 재료가 되었네요.보통 매생이와 굴 조합으로 매생이 굴국을 많이 만드는데 저희 식구들은 굴을 잘 먹지 않아서 저는 매생이 계란국으로자주 해먹고 있네요. 아침에 국 끓이려면 바쁘니 육수도 간단하게 육수 팩 한 봉 넣어서 우려내어 줍니다. 다른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 아침국이라 밑국물이 잘 우러나는게 필수! 멸치와 다시마등이 들어있는 육수 팩 한 봉 넣어 끓고 나서 5~10분정도 국물을 내어 주고요. .. 2019. 4. 26.
아침국으로 부담없는 애호박 새우국 오늘은 맹렬한 바람이 불어와 한추위 하던데,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간다고 하네요. 아침국 따끈하게 끓여 속을 데워주는 식사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아침에도 부담없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애호박 새우국을 오랫만에 끓여보았는데요. ▶애호박 새우국 재료◀ 새우 두 줌 정도, 애호박 2/3 , 양파 반개, 대파 조금, 고추 조금, 두부 반모 새우젓 1~2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반 큰술 육수 재료 : 멸치, 디포리, 다시마 기본 육수는 멸치와 디포리, 다시마를 우려서 냈습니다. 재료 다 넣고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정도 중불 이하로 끓여줍니다. 뿌옇게 우러난 육수는 하루 전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침국 끓일 때 편하지요. 육수 내는 동안 다른 재료 손질해도 시간은 비슷비슷 하게 듭니.. 2017. 12. 11.
아침국으로 간단한 계란감자국 만드는법 국이라도 있어야 술술 넘어가는 겨울의 아침밥 간단한 재료와 복잡하지 않은 조리과정으로 아침국으로 좋은 계란감자국 많이들 드시지 않나 싶습니다. 보들보들한 계란의 식감과 평상시 좋아하는 감자가 들어가서 저도 좋아하는 국이 계란감자국인데요, 요즘은 참..ㅠ.ㅠ 계란 수급에 문제가 있어 아껴먹어야할 시점이긴 하지요.. 국의 기본은 육수! 계란감자국의 육수부터 만들어 봅니다. 재료는 국물멸치 한 줌과 다시마 5쪽, 디포리2마리, 마른고추(마른고추는 생략가능..) 들어갈 국재료는 감자 작은사이즈 한개반, 달걀2개, 대파, 양파 반개 국물부터 올려두고 다른 재료 손질을 했는데요. msg같은 마법가루를 안쓰려면 최대한 국물이 진해서 맛을 내야해 평상시에도 국물재료는 넉넉히 사용하는 편입니다. 한번 육수 내어 국에도 .. 2017. 1. 3.
아침국으로 좋은 근대국 끓이는법 길진 않아도 연휴가 끝나고 한 주를 시작할 시간. 내일 아침식사론 뭘 준비해두나 고민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아침국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국 한그릇근대국으로 아침국을 갈음하며.건강한 잡곡밥에 근대국으로 가볍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버지의 옥상텃밭에 근대가 무성해져서 우리집에도 푸짐한 나눔이 있었다. 국 한번 끓일 정도 근대 구입가격은 1~2천원인 착한 식재료. 먹으라고 주신 양이 상당해 국에도 듬뿍 넣어줬다. 근대는 깨끗하게 씻어서 잘라주면 되는데 리틀포레스트랑 영화를 보며 채소볶음에 하나하나 섬유질을 제거하던 엄마솜씨가 떠올라굳이 섬유질도 제거했다. 좀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 섬유질을 벗겨줘도 되고그냥 끓여도 무관할 듯. 바쁜 아침엔 다시팩 하나 퐁~ 집어넣어 육수를 끓이면 o.k 시.. 2016.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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