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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옹성3

스위스 몽트뢰 시옹성 세번째 이야기 스위스 여행에서 중세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곳 시옹성 이어서 쓰는 이야긴데요. 사실 구석구석 빠짐없이 보고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오후에 이동 일정이 있다보니 열심히 살펴보다.. 이제 그만 가야할거 같다며 급이탈했던.. 그래도 다녀와서 보니 스위스의 과거를 느낄 수 있는 시옹성 가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은 드네요. 시옹성의 유명한 지하감옥도 보고 연회홀도 보고 또 이동해봅니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독특한 나선형 계단. 지하 감옥에 있던 창문들과는 다르게 큼직큼직하게 호수 전망을 볼 수 있는 창들이 많았네요. 한쪽에는 고가구가 진열되어 있는 곳이 있었는데요. 중세시대 유럽의 귀족들이 사용했던 가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투박한 느낌도 있지만 나름 장식도 많았던 고가구들. 천장이 아치형으로 되어 있는데 화.. 2019. 12. 31.
스위스 가볼만한 곳 몽트뢰 시옹성 둘러보기 이어서 쓰는 스위스 시옹성 이야기네요. 다 까먹기 전에 기록을 남겨야 할텐데..ㅠ.ㅠ 조금 힘을 내봐야겠습니다. 스위스에 있는 성 중에선 가장 많은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곳. 시옹성을 본격적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입장 시간과 요금에 관련한 글은 https://dazzlehy.tistory.com/1208 참고해주시고요. 호수에 둥둥 떠있는 것 같은 성의 외관은 이렇게 단단한 암석이 받쳐주고 있었네요. 전체 조감도와 더불어 호수의 아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12세기무렵 사보이 가문이 성을 사들이면서 웅장한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조금씩 개건되며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공작의 방, 홀, 예배당, 고가구, 벽화 뿐만 아니라 시옹성을 유명하게 해준 지하감옥이 주요 볼거리랍니다... 2019. 12. 9.
스위스 몽트뢰 시옹성 요금 운영시간 입니다 대자연의 정취 느끼기에도 바쁜 스위스에서 유적지 탐방 코스 방문! 시간 할애하기 쉽지 않았지만 몽트뢰에 간 김에 스위스의 고성 시옹성을 찾아갔습니다. 내부 모습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시옹성은 몽트뢰에서 호수따라 산책 겸 도보로도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요. 저희는 오후 일정도 있어서 호텔 체크아웃 해놓고 몽트뢰에서 버스로 이동했어요. 몽트뢰 역 앞 Escaliers de la gare 정류장에서 201번 버스타고 시옹역(Chillon)에서 하차했답니다. 버스 2대가 연결된 길다란 버스타고 고고~ 한산한 분위기였고요. 버스로 10분이내..금방 내린 기분이었네요. 스위스 패스는 무료고요. 몽트뢰역 근처 여객선터미널에서 유람선타고 이동하는 방법도 있어요. 배는 15분정도 소요되고 여.. 201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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