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덕수궁전각1 덕수궁 두번째 이야기 천만년만에 이어서.. 아이와 함께하는 서울여행에서 여행의 주제였던 '궁궐 둘러보기'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덕수궁이었지요. 천만년만에 이어서 나머지 포스팅을 해볼까 하네요. 중화문, 중화전을 거쳐 도착한 곳은 사진의 왼쪽부터 준명당, 즉조당, 석어당이 있는 곳입니다. 어둑해지는 날씨와 조용한 분위기에 왠지 차분해지는 기분이 드는 곳이었네요. 즉조당과 석어당은 덕수궁에서 중화전 건립 후 편전으로 씌였고 덕수궁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이라고 해요. 석어당은 덕수궁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중층 전각이라고 하는데요. 1904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중건되었다고. 안내문에 나와있는 설명으로는 다른 전각과 다르게 두 개의 현판이 걸려 있고 아래층에는 고종 어필의 현판이 걸려있는 곳이랍니다. 임금님의 침전으로 사용하였다는 즉조당 준명당은 .. 2018.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