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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3

호이안 세번째 야시장 구경 투본강에 등불띄우기 부모님은 물가 저렴하고 볼거리 많은 호이안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아직도 꿈꾸고 계시는데 그 계획이 꼭 실행되기를 빌어보면서. 아직도 그리운 호이안 이제 마지막 포스팅! "밤이 화려한 호이안" 속으로.. 야시장이 펼쳐질 즈음 강물에 형형색색의 조형물이 빛을 내뿜으며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동네 호이안 호이안의 아경을 배경삼아 멋진 인생사진 한 장 쯤 남기고 싶었으나 카메라는 버벅거리기만 할 뿐 사진으로 담은 것보다 눈으로 보고 기억하는 장면히 훨씬 더 많은 곳이 호이안의 밤이었습니다. 투본강을 따라 등불보트 투어를 해도 좋고, 가볍게 초를 사서 강에 띄워보내며 소원을 빌어봐도 좋은~~ 참고로 등불보트는 2인이 10만동 정도 등불은 2개에 2만동 정도 입니다. 부르는 가격에 따라, 흥정에 따라 가격은 .. 2016. 12. 21.
호이안 올드타운 두번째 이야기 야경도 '바닷가 마을'이라는 소박한 이름으로 시작해 한 때 베트남 최대의 무역도시로 성장하며 오늘날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흔적을 품고 있는 독특한 도시 호이안 앞의 포스팅에서 호이안 일대가 최대 무역상으로 명성을 떨치다 19세기를 맞아 급격히 쇠퇴하였고, 그로 인해 외관이 잘 보존된 케이스라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고 소개했었는데요. 왜 갑자기 쇠락하였을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19세기 말 투본 강의 하구에 토사가 퇴적되면서 수심이 얉아져 큰배가 드나들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덕분에 오늘날 다낭 여행의 주요 관광지가 되어 찾아온 이들에게 멋진 밤을 선사하는 듯 합니다. 조금씩 어둑해지고 있는 호이안의 올드타운 가게들이 내건 등불들인지 알록달록 색상도 다양한 등에 하나둘씩 불.. 2016. 12. 14.
다낭 명소 호이안 첫번째 이야기 "호이안에서 한 달 살아보고 싶다!" 다낭 여행을 다녀와 저희 부모님이 꿈꾸게 된 소원 중 하나가 된 곳. 다낭 명소 중 갑 of 갑! 호이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낭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바로 그곳이지요. 호이안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려한 등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해가 질 즈음 오후에 호이안으로 가서 야경도 즐기고, 야시장도 둘러보고 오면 좋겠다 싶어 저희도 늦은 오후에 호이안으로 출발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호이안 위치는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정도, 부글라강 어귀의 남중국해 연안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옛날 이름은 '파이포'라고 하네요. 16세기 중엽만 해도 프랑스, 중국, 인도, 일본, 포르투갈 등 수많은 나라의 상선들이.. 2016.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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