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샐러드바 곁들인 스테이크 (가격 겨울한정메뉴)

 

 

우리식구 연말 외식으로 다녀온 빕스 샐러드바

정말 오랫만에 다시 가봤습니다.

한참 전에 친구랑 빕스갔을 때 진열된 음식은 촬영불가라고 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가져와서 먹은 음식만 찍어왔는데요.

너무 대충 찍은 감이 있네요. ㅠ.ㅠ

 

 

 

아무튼 몇 달 전부터 우리도 오랫만에 빕스 한 번 갈까? 하고 이야기했었는데요.

연말을 맞아 빕스 샐러드바 뷔페식 푸짐하게 해보고 싶어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네요.

평일 저녁 8시에 갔는데도 예약안하신 분들 대기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겨울 한정 메뉴들이 구미를 당겼지만 저희는 샐러드바에 스테이크 하나 정도만 곁들였는데요.

빕스 더블 얌 세트는 큼직한 고기가 세덩이. 꼬치에 꽃혀서 나오는 것이

다른 테이블에 나온 걸 보니 비주얼이 꽤 괜찮아 보이더군요.

메리 베리 세트는 립아이에 샐러드바, 프리미엄 사이드가 곁들여지고

스노윙 윈터 세트는 새우 들어간 스테이크와 뉴욕 스테이크 조합.

 

돌판에 담긴 스테이크들은 테이블에서 살짝 고기에 불도 붙여주고 나름 분위기 살리는 듯.

아무튼 빕스에서 스테이크 먹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던가 싶게 테이블마다 겨울 한정 메뉴들이 많이 올라가 있더군요.^^

 

 

 

 

빕스의 겨울 한정 스테이크 메뉴들은 가격이 9만원대 정도였네요.

 

빕스 샐러드바 이용요금은

평일 런치 가격 21,900

평일 디너  가격은 29,700원

주말은 29,700원

어린이 샐러드바는 14,800원 미취학 아동은 7,500원

 

다양한 할인방법이 있는 듯 하나 저희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4일에 오케이 케쉬백 20% 할인방법을 이용했는데요.

말은 50% 할인이라고 하지만 전체금액의 20%는 가지고 있는 오케이 캐쉬백 금액으로 치뤄야하니

30% 할인을 받는 느낌.

 

 

 

 

본격 샐러드바 식사를 시작해봤습니다.

늘 꼭 담아오게 되는 매콤한 면 샐러드.

쥬키니 호박도 이렇게 샐러드로 해 먹을 수 있구나 싶어 햄과 곁들인 호박 샐러드도 맛을 봤습니다.

 

 

 

초밥 종류는 생선보다 유부초밥 종류가 많았는데요.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초밥이 많은 점은 장점이었네요.

쌀국수와 떡볶이도 챙겨오고.

 

 

기대보다 스파게티가 맛있어서

스파게티를 종류별로 가져다 먹었습니다.

 

 

빕스 샐러드바 음식의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오랫만에 가서 그런지 이것 저것 나름 가격대비 먹을게 있다 싶기도 했네요.

 

 

드디어 나온 립아이 스테이크 17,800원

 

 

사람이 많고 주문이 밀려있어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지만 스테이크가 찹찹하니.... 뭔가 다 데워지지 않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말씀드렸더니 다시 데워주셨네요.

스테이크 맛은 그냥 평범한 느낌.

 

 

과일 조금과 곁들인 빕스 샐러드바 디저트

 

 

티백 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저는 마테차를, 남편은 커피를 마셨는데

커피가 어찌나 쓰던지 에스프레소 뽑은 줄.ㅋㅋ

달달한 티라미수와 곁들여 빕스 샐러드바 식사를 마쳤네요.

 

개인적으로는 오케이 캐쉬백쓰고 할인도 받고 하니

 스테이크 곁들여 세식구 샐러드바 푸짐하게 먹은 식사, 가격 대비 나쁘지 않다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