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길에서 만난 한국 야쿠르트 아주머니께서 반찬 배달 팜플릿을 건내시던데요,
유제품 뿐만 아니라 커피 이제는 조리식품까지
한국 야쿠르트가 점점 확장일로를 걷고 있는 것 같다 싶습니다.
처음 야쿠르트에서 커피가 나올 때만해도 살짝 의외이긴했지만,
워낙에 커피 시장이 커지다보니 그려려니 했었는데 말이죠.
출시하고 이벤트로 일단 맛을 본 후 한번씩 생각나서 사먹는 콜드브루커피
집에 캡슐커피도 똑 떨어지고 카누나 그래뉼 커피를 타마시다가
가끔 부드러운 커피 맛이 생각나면 콜드브루를 한 봉 사오게 되네요.
한 봉에 5개씩 들어있어요.
사진은 예전에 찍어놨던 거라 날짜가 한참 전인데요.
로스팅일자가 찍혀있어서 커피의 신선도를 알 수 있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콜드브루 커피 음용방법은 뜨거운 물 60~100ml 정도에 타서
한 봉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저는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고로 주로 우유에다 타서 마시고 있네요.
처음엔 더치커피랑 콜드브루가 뭔가 다른 건 줄 알았는데
더치커피는 일본식 용어라면 콜드브루는 미국식 용어일 뿐
차가운 물에 천천히 내려마시는 커피라는 점은 같다고 하더라고요.
뜨거운 열이 가해지지 않아서 커피의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우유에 타 마시면 더 부드러운 맛이 되지요.
하루에 한 잔 쯤은 꼭 마시게 되는 카페라떼
집에서 만들어 타먹을 땐 가끔 콜드브루 부드러운 맛에 사다 먹기도 하네요.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해지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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