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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홍콩 Hong Kong

홍콩 침사추이 발마사지 이용후기

by 예예~ 2017.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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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하루의 일정을 발마사지로 마무리 할 수 있다면~~

피로 회복 겸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겠지요.

태국이나 베트남처럼 발마사지가 무척이나 저렴해서 틈만나면 받을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발이 너무 피로하고 그대로 숙소에 들어가긴 아쉬워서

침사추이에서 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요즘은 족예사라는 곳이 꽤 인기 있는 곳인 듯 한데

저희는 있던 곳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이름이 강달이 맞나?? 한자로는 편안할 강에 통달한 달자인 것 같은데

지금이나 그때나 막상 '강달'로 검색해보면 나오는 정보는 거의 없네요.

ashley road 와 만나는 peking road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알고 있고요.

 

 

다리는 아프고 아무데나 발마사지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들어가고 싶던 홍콩의 길거리 걷기

 

 

 

요즘은 시설도 고급지고 인기있는 곳도 많아보이는데

이때는 딱히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여기도 간신히 카페에서 정보를 찾아 갈 수 있었는데요.

 

 

 

올라가는 계단이 홍콩의 낡고 오래된 건물 느낌이 팍팍

 

 

1층에 한글로 발 마사지, 전신마사지라고 안내가 되어 있어서

주저없이 올라갔더랬지요.

 

 

시설도 뭐 그닥 고급스럽거나 깔끔한 느낌은 아니었는데요.

직원분들은 모두들 무척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한국분들은 한명도 만나지 못했던..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 듯 했네요.

 

 

 

족욕을 포함한 1시간 정도 발마사지 가격이 25000원에서 3만원 정도로

저희에겐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니었어요.

홍콩에선 대부분 저렴한 발마사지는 흔치 않은 듯도 싶은데요.

마사지 자체는 시원하니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가격 생각하니 홍콩에서 두번은 마사지 받기 힘들겠다 싶기도 했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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