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된장찌개 맛은. 해외여행 한식

비비고 제품 좋아하시나요? 이마트 피코크처럼  비비고도 저에겐 떠오르는 브랜드랄까.

처음은 만두로 시작해 맛보고 나서는 비비고에서 새로 나오는 제품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베트남 가족여행을 앞두고 한끼는 한식으로 먹을 요량이어서

사가지고 갈만한 것 맛테스트랄까.. 건조식품을 비롯해 몇가지 미리 맛을 보려고 사봤었답니다.

결론적으로는 저는 밥준비에서는 빠지게되서 테스트만 해보고 끝났지만요.

해외에서 먹는 된장찌개를 막 상상하며 즐거이 끓여보았던 비비고 된장찌개.ㅎㅎ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냉장식품코너도 아니고~ 즉석식품 코너에 있던 비비고 된장찌개

개인적으로는 여행가서 숙소에서 한식 먹을 때 이용해봐도 괜찮겠다 싶어서 구입해봤어요.

일반 냉장식품보다는 부피가 덜하고 냉장을 안해도 되는 듯해서요.

비비고 된장찌개를 개봉해보니 내용물과 된장찌개 소스  두가지 들어있었습니다.

헛. 좀 들고가기 무거우려나.. 생각보다 무거운 느낌

소스까지 하면 460g

비비고 된장찌개의 내용물입니다. 

무나 두부가 조금 자잘해 보였는데 끓이면 사이즈가 커지긴 하더라고요.

여기다 된장소스 올려서

팔팔 끓여주기

끓이면서 국물맛을 보니 괜찮은 편.

테스트겸 집에서 먹는거다보니 뭔가 아쉬운 감은 있어

대파와 두부를 추가했습니다. 

부모님 함께 가시는 여행이어서  된장찌개 괜찮지 않을까 싶어

테스트해볼겸 맛본 제품이었는데요. 

실제로 싸가게 되지는 않았지만, 한식 그리울 땐 나름 부피나 무게, 맛 생각하면 해외여행 한식으로 준비해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캠핑가서도  활용해볼 수 있을 음식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