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럭스토어 내 장바구니엔~

일본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드럭스토어 쇼핑.

보통 때샷이라 할만큼 많은 아이템을 담아 오시는 분들도 많지요?^^ 

일본 드럭스토어 제품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더 많은 것을 사와야할 것 같은 느낌~

후기를 읽을 수록 사고 싶은게 더 많아지는터라

때론 정말 나에게 필요한가? 질문이 필요하기도 한 것 같아요.^^

나름대로는 자제를 하면서, 꼭 필요한가 되묻기도 하면서 사온 일본 드럭스토어 제품들입니다.

후에 오사카 갔을 땐 화장솜에 필 꽃혀  부피작렬,,.한 일도 있었지만서도요.

3박 4일 오사카 여행 일정에선 제 딴에는 자제하고 잡았던 물건 

 '정말 필요해?" 되묻고 나니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사온 물건의 수가 많지는 않다 싶은데요... 

 나에게 필요한데 그 효과가 있을까 싶은 물건은 면세로 구입하지 않고

미리 하나쯤 사서 써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면세로 계산하면 봉지에 다 싸주기 때문에 출국할 때까지 뜯을 수 없어 불편한 점이 있지요.

기껏 샀는데 꽝나올 때도 있고 말이죠..복불복의 심정이..

물론 일본 드럭스토어 검색해서 어느정도 사람들의 사용후기를 참고하고 가면 

실패율이 덜하겠지만요.

일본 드럭스토어의 유명 제품 동전파스

젊었을 때 쓸 때는 아무 문제 없더니.. 최근엔 붙이는 곳에 벌겋게 발진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선물용은 아니고 직접 쓰려고 샀는데 자꾸 피부가 빨게져서

고민...

뒤에 오사카 갔을 땐 동전파스 대신 미니 사이즈의 파스 240개 들이를 사왔네요.

워낙에 유명한 제품이지만 피부 민감하신 분들은 가렵거나 따가움을 느낄 수도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고요.

진통제     EVE

사용해본 느낌은 저희 부부에게는 잘 듣는 것 같습니다. 평상시 진통제를 자주 먹진 않지만.

퀵은 당장 머리 아픈거 빠른시간에 해소가 되긴 하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참고로 이 제품은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재구매하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사용감이 상쾌한 편인 비오레 썬크림

대용량도 나오고 시즌따라 장미향도 나오고 나름 변화를 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로션 사용하듯 썬크림의 묵직함이 없고. 가격이 착한 편이라 넉넉하게 사와서

식구들애게 선물하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올 여름에도 한 통 비웠네요.

물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뜻인지..

제품 포장은 그런 느낌이긴한데.. 잘 모르는 관계로 미리 써본 경험으로

재구매했습니다. 

질척질척하지 않은 썬크림, 백탁현상 거의 없는 썬크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제품이라 생각해요. 

로션같은 느낌의 썬크림이라 발림성이 좋고 무난하게 사용중인 썬크림이네요.

드럭스토어에서 구입한 유아 파스

모기 물린데 사용하려고 구입했고요. 

성인들이 사용하는 일반파스보다는 마일드한 느낌입니다. 

아이 모기 물렸을 때 사용중이긴 한데

성인인 제가 사용하니 가려움이 잡히진 않더군요. 

물파스 치곤 순한 느낌이긴 해요.

미세먼지 뉴스를 자주 보다보니 마스크도 일본 드럭스토어에 간김에 구입.

마스크의 효능이 대단하다기 보단.. 일본여행하면서 현지사람들이

마스크를 정말 많이 사용한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소비자가 많으니 다양한 마스크 제품이 나와있는 듯해서 상비용으로 사다둔 마스크

내부를 열어보니 개별포장까지는 안되어 있어 그 점은 아쉬웠지만요.

조카 생각나서 구입한 해열시트

아이 열나면 미지근한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기도 하지만

머리에 시트 하나 붙이면 조금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아 해열시트도 구입해서

선물했네요.

일본드럭스토어에서 구입한 물건은 끝

면세점에서 양가 어머니 선물로 구입한 쿠션팩트

저보다 쿠션팩트를 두분다 더 좋아하심..

남편은 늘 저의 화장품 잘 안쓰는것만 사용하다

이번엔 쿠폰도 있고 해서 로션도 하나 구입했고요.

면세점 화장품들은 가끔 면세용으로만 용량이나 구성이 다르게 나오는게 있어

푸짐한 맛은 있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면세점 화장품이 꼭 더 저렴하지 않다는건 함정이지만요.

오휘 쿠션팩트

리필이 3개나 들어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