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전면허증 발급하는 방법과 준비물

 

 

해외여행에서 운전하기 위한 필수품 국제운전면허증 

아주 가끔 해외에서 차를 렌트해서 이동할 때가 있다.

기름값이니 렌트비용이니 비용은 조금 더 들긴하지만,

아이를 동반하고 여행할 때는 렌트카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편하게 느껴지는게 사실.

일본과 괌에서 최근에는 스페인에서 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해 몇 번 발급받으러 다녀왔었다.

 

 부산에선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아가면 된다.

각지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문의전화번호 1577-1120

지정된 경찰서에도 발급이 가능하니 가까운 곳이 지정결창서라면 이용해도 좋을 듯.

운전면허 갱신하러 온 이후 꽤 오랫만에 찾아간 남부운전면허 시험장.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데스크위에 업무 내용이 적혀 있으니 찾아서 가면 되는데

 

 입구 가까운 곳에는 어떻게 이동하면 좋을지

자세한 안내가 나와있다.

아래쪽을 보면 국제, 외국면허라고 표시되어 있고 이용할 수 있는 창구번호도 안내되어 있다.

 

 

 다양한 면허신청 서식도 샘플이 잘 나와있으니

찬찬히 살펴보면서 작성하면 된다.

 

 

 

남편이 운전을 하는데 본인이 직접 평일낮에 찾아올 수는 없으니 위임장을 작성해서

면허시험장을 방문했다.

본인과 대리인이 함께 기본정보를 작성하면된다.

 

 

 

부산 남부운전면허 시험장에서는 3번 데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처리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국제운전면허증 첫 발급시 필요한 서류와 내용 참고.

 

 신청인의 개인정보와 갱신인지 아닌지

신청차종 자동인지 수동인지 체크해주면 된다.

준비물은 3*4 사진 한장과 여권, 운전면허증, 그리고 수수료

 

 

 

대부분 1년이 유효기한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다시 발급받게 된다.

 

 이 면허증이 효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국가들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나는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준비물로 위임장과 여권, 사진 그리고 수수료 7천원을 들고 갔었는데

언제 올랐는지 지금 다시 수수료를 검색해보니

8500원으로 인상되었나보다.

 

 

본인이 직접 방문했는데 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운전면허시험장 내에 사진관을 이용해되 된다 .

신체 검사장 안에 사진찍는 곳이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이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스페인 세비아에서 론다를 거쳐 그라나다를 주행하고 돌아왔다. 

해외에서 운전하는 일은 여러가지로 조심해야할 부분이 많긴해도 때론 렌트카 이용이 좋은 이동방법이 되기도 한다.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일본에서는 주정차를 조심해야하고 괌에서는 속도가 엄격해 서행이 필수였다.

스페인에선 시내에 일방통행이 많아 좁은 골목을 헤매는 일이 많았었던 기억이 난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하는 방법과 준비물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