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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맛집 식도락여행

교촌치킨 메뉴 가격.. 불금에 치맥 생각나네.

by 예예~ 201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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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영향으로 날씨도 흐리고 바람이 굉장히 심하게 분다.

밖에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을 듯 하고, 오늘 밤엔 불금의 치맥이나 해볼까..

오늘은 아마 교촌치킨을 주문할 것 같지는 않지만...

치킨 종류는 너무 많고 새로운 것들도 먹어보고 싶으니 말이다.

 

자잘한 사이즈의 짭조름한 맛이 특징인 교촌치킨은  한번씩 생각나는 치킨이라

기본 후라이드 말고 치킨이 먹고 싶을 때 종종 주문한다.

 

 

 

포장을 받아드니  치킨에 곁들이는 샐러드도 함께 판매를 하나보다.

안그래도 이 날은 치킨 먹으면서 샐러드 좀 챙겨먹어야겠다 싶어서

미리 양상추로 샐러드를 딱~ 만들어뒀었는데.

 

 

 

기름기가 살짝 베어나오고 있는 치킨박스

미니 사이즈의 콜라가 서비스로 따라오고

쌈무와 소스가 들어있다.

 

 

 

교촌치킨 메뉴.. 홈페이지 들어가서 사진도 나온 걸 캡쳐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종류가 너무너무 많다.

냉장고용으로 붙이라고 준 미니메뉴판을 올려본다.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허니시리즈는 오리지날과 날개, 봉 다리가 들어있는 허니콤보 2종류

매콤한 맛이 나는 교촌레드가 종류별로 있고

바삭함이 강조된 살살치킨

사이드 메뉴 몇가지가 메뉴에 들어있다.

기본 가격은 15,000원선이다.

 

 

 

이 날 주문했던건 교촌스틱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간장 양념 기본 베이스에 부위가 다리로만 되어 있는 메뉴로 주문했다.

난 개인적으로 다리살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아들이나 남편이나 다리살이 맛있다고 해서 한부위만 든 걸로 주문해봤다.

개인적으로는 다리보다 윙쪽이 더 맛있는 것 같은데~

윙은 또 너무 살이 없어서 허전함이 있으니 다리살로 절충을 했다.

 

 

 

 

 

쌈무도 개봉하고.

 

 

 

양상추에 토마토 좀 썰어넣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 둘러

간단하게 만든 샐러드도 곁들였다.

 

 

맥주는 빠질 수 없지~!!

배달해서 먹는 생맥주들은 맛이 오락가락 할 때가 많아서

아쉽지만.. 이 날 생맥주는 맛이 괜찮았다.

 

 

 

 

간장, 마늘, 생강, 꿀이 기본 양념이라고 한다.

한 몇개월만에 주문한 교촌치킨이라 오랫만에 맛있게 먹은 듯.

 

 

 

양념치킨만큼 자극적이진 않아도 먹다보면 물먹히는데

샐러드 곁들이니 훨씬 좋은 것 같다.

 

백주부님이 알려준 후라이드 만드는법으로 한번 후라이드치킨을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집에서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으나..

치킨 한번 튀기고 나니 주방이 난장판이 되어 선뜻 또 만들 엄두가 나지 않는다.

오늘은 어디에 배달시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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