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7/0734

냉장고 정리용품 코스트코 냉장고트레이 써보니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시간이 즐거운 과정임에는 틀림없지만, 가끔 쌓여있는 설거지며, 재료를 하나 찾으려고 해도 미로처럼 복잡한 냉장고 앞에서 의욕이 상실될 때도 있습니다. 요리 준비과정이 번잡해질 수록 요리하는 것이 버거워지더라는 경험하에 자주 사용하는 양념은 소분해서 꺼내기 쉽게 하고 냉장고 정리도 신경을 써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해본 냉장고 정리용품 트레이 냉장고에 쌓을 수 있는 식재료의 양은 조절할 수 없어도 좀 한눈에 보이게만 하자 싶어 코스트코 냉장고 트레이를 추가로 구입했네요. 적어도 양념류는 어디에 있고, 바로 먹어야할 것들은 어디에 있는지는 바로 파악될 수 있도록. 코스트코는 물건이 들쭉날쭉해서 늘 그 제품이 지금도 있다라는 보장은 없는데요. 한창 계란 트레이를 직구까지 해볼까 찾아.. 2017. 7. 18.
교촌치킨 오리지날 가격 사직구장에도 싸간 닭 얼마 전 치킨 가격이 들썩이다 다시 복귀하기도 했었는데요.. 치킨 한마리 2만원 시대는 되도록이면 빨리 오지 않았으면 하네요. 지금도 결코 싸다고 생각되지 않는 치킨 가격이라..ㅠ.ㅠ 사진은 전에 교촌치킨 오리지날 사진인데, 얼마전 사직구장에 야구보러 가면서 수년 전 기억으론 야구장 내에서 팔던 치킨이 하도 별로라 교촌치킨 오리지날을 배달시켜 싸가기도 했습니다. 막상 오랫만에 야구장에 가보니 왠만한 브랜드 치킨이 많이 들어와있더군요.쩝. 교촌치킨 오리지널은 마늘간장 맛이 나는 양념이라 가끔 주문해 먹곤 합니다. 후라이드면서도 나름 과하지 않은 양념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저희 식구들은 bbq와 돌아가면서 주문하는 치킨 브랜드랄까.. 또 언제 오를지 모르는 교촌치킨 오리지날 가격은 현재 15000원. 거기다 .. 2017. 7. 16.
홈쇼핑 간식 존슨빌 핫도그 사먹고 쓰는 시식후기 평상시에 꼭 사봐야지 마음먹지 않아도 방송보다보면 어느새 빠져드는 홈쇼핑.. 하루는 존슨빌 핫도그를 판매하길래 보게되었습니다. 평상시 부대찌개 중 존슨빌 제품이 제일 낫다 싶어 애용하던터라 유심히 보게되고.. 그리고 주문이 들어갔던.. 아이랑 한번씩 간식으로 만들어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주문했다가 결국 아빠가 제일 많이 소비하셨다는.. 아빠입에 딱이었던 홈쇼핑 간식이었습니다. 따로 전체 구성이나 포장은 찍어 놓지도 않아서 남있는 사진 끌어모아 올려보는데요. 빵포장 벗기면서 이거 빵 성분명 이거 하나 남아있네요. 소시지는 존슨빌 제품이고 핫도그 번은 삼립제품이었습니다. 빵 포장지는 너무 얇아 개봉 후 지퍼백에 따로 개별포장을 해서 냉동실에 넣어뒀었네요. 다음엔 좀 개별포장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 2017. 7. 16.
얼큰 오징어국 짬뽕 스타일 이열치열 메뉴네요. 오늘도 핫한 하루가 될 것 같은 날씨. 에어컨 아래에서 평정심을 찾고 싶은 나날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날이 더워지니 오이냉국이며 콩국이며 식탁에 오르는 것들도 차가운 음식이 많은데요, 매일 차가운 것만 먹을 수 없으니 오늘은 얼큰하게 끓인 오징어국을 올려봅니다. 짬뽕스타일의 얼큰 오징어국 왠지 기름진 짬뽕이 먹고 싶어 오징어국도 평소랑 다르게 매콤하고 얼큰하게 끓여보았는데요, 아래는 오징어국 재료 오징어 애정하는 남편이라 큼직한 대사이즈로 2마리 준비했고요. 육수 재료는 멸치와 디포리 다시마를 준비했습니다. 육수재료 넣어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부터 건지고 5~10분정도 국물을 우려내서 육수를 준비했습니다. 야채 재료는 대파, 양파, 마늘3쪽, 무우 , 죽순. 야채재료들은 아래와 같이 썰어서 준비했네요.. 2017. 7. 14.
스케쳐스 슬립온 평생 같은 걸 두 개 사본 운동화 몇 달 동안 마르고 닳도록 신고 있는 스케쳐스 슬립온. 제 평생 같은 제품을 두 개 사본 건 처음이었던 운동화이기도 했는데요. 저의 발은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라 표현할 만큼 각종 문제가 많은 편입니다 . 그런 발이 쉬어갈 수 있는 존재랄까..^^ 일단 발이 크고..ㅠ.ㅠ 뭘 신어도 태가 안나게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습니다. 거기다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지극히 심한 내향성 발톱이라는 거.. 발톱이 빠져봐도 똑같이 말려 들어가는 걸 보고 당췌 어떻게 관리해야하나 막연한 마음이기도 한데요. 아무튼, 핵심은 발톱부분을 누르지 않고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슈즈가 스케쳐스 슬립온이었네요. 야외에서 신을 운동화가 하나 필요한데~~라고 고민하던 찰나 디자인이 너무 예쁜 전지현 운동화에 필이 꽃혀 검색.. 2017. 7. 13.
부곡동맛집 오시게양식당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만족! 모든 외식비가 예전같지 않아도 그 중 으뜸은 양식 메뉴인 듯 합니다. 평상시에 양식을 그리 자주 즐기는 건 아니라 한번씩 파스타나 화덕피자 먹으러가면 가격에 후덜덜 놀랄때가 많은데요.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괜찮았던 부독동 맛집 오시게 양식당은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이라 올려보네요. 푸짐하게 먹고도 좀 비싸다...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았던 오시게 양식당. 다녀오고나서 피자 먹고 싶으면 또 와야겠다 했는데~~ 음.. 얼마나 피자를 자주 먹지 않았던지 벌써 몇 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아니, 이런 곳에 식당이?? 라는 말이 절로 떠오를 만큼 그냥 동네 골목길 한쪽에 갑자기 들어선 듯한 식당포스. 매장도 무척이나 아담한 편입니다. 부곡동맛집 오시게양식당은 테이블이 4~5개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심이 안전한 곳이지요.. 2017. 7. 13.
칭다오여행 카페거리 코나카페 민장루 미식거리 끝퉁이에 있는 85도c 카페를 나와 본격적인 카페거리로 향했습니다. 민장얼루 커피, 차, 예술거리라고도 불리는데요. 여행일정 중 꼭 넣어주는 하나가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는 시간~! 칭다오 카페거리 분위기도 느껴보고 칭다오 여행 시작한지 반나절이 되었을 뿐인데 지쳐오는 다리도 쉬게 해줄겸 티타임을 가졌네요. 여행 준비를 하면서 칭다오에 맛있는 커피가 별로 없더란 글을 많이 봐선지 기대감이 크진 않았는데요. 정보없이 들어갔던 칭다오 카페거리의 한 곳 의외로 맛있는 커피를 만나서 소소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길거리의 풍경들을 담아보며 걸어갔습니다. 음~ 여기서 부터 카페거리인가? 싶게 단층으로 된 작은 카페들이 쭉 이어져 있더군요. 의리의리한 분위기.. 2017. 7. 12.
코스트코 수건 구매 후기 호텔 욕실 느낌 이사를 하고 다른데는 몰라도 욕실은 호텔처럼 꾸며보고 싶었던 1인. 어느 날 예쁜 머그컵을 선물 받고 살짝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집 머그컵 죄다 사은품. 수건도 죄다 무신 정육점, 무신 병원 무슨 식당.돌찬지 등등. 너무나도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인데 무신경하게 살았다 싶은것이 자주 쓰는 물건인 만큼 원하는 걸로 두고 쓰자 싶어지더군요. 이사를 하면서 욕실은 식구들이 좀 특급 대우 받는 느낌으로~ 사은품말고 통일 된 무언가로 꾸미고 싶었는데요. 가격 부담없으면서 타월 많이 사려면 코스트코가 좋겠다 싶었지요. 이사 하고 새살림으로 수건만 한박스 사옴. 남편이 내 행동을 의아스러워함에도 꿋꿋하게.ㅎㅎ 바디용 타월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생각나지 않는데.. 만원 언저리였던거 같고요. 3장 사와서 1년을 썼네요.. 2017. 7. 12.
냉장고 파먹기 두번째 소고기 완자 만드는법 요즘 한창 냉장고 파먹기 중인데요. 냉동실 뒤져보면 의외로 자주 보일 수 있는게 소고기 간 것이 아닐지.. 아이 소풍 즈음 소고기 김밥이나 유부초밥을 해야겠다 싶으면 사와서 도시락을 싸게 되는데요... 뭐 도시락 싸봤자 얼마 되지도 않는 양.. 남은 재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냉동실로 보내버리는 것 같습니다. 냉동실 한켠에서 숙성(?)되고 있던 간 소고기 심폐소생술 들어가보네요. 소고기완자 재료입니다. 소고기 간 것은 한 줌 조금 넘는 양이 남아있었고 추가 재료로 두부 반모, 대파, 계란 고추도 냉장실 야채칸에서 소비를 기다리고 있어 하나 넣었습니다. 아이도 같이 먹을게 아니라면 땡초를 넣어서 알싸하니 기름진 맛을 칼칼하게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냉동 소고기는 냉장실에서 해동을 해서 간장 .. 2017. 7. 11.
칭다오 카페 85도C 커피 이용후기 점심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커피가 생각나는 타이밍 칭다오 카페 85도C 카페에 잠시 들렀습니다. 중국어 발음으로는 '빠스우뚜씨'라고 하는 군요. 멀끔해 보이는 외관 매장이 꽤 큰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많지 않은 칭다오 카페였습니다. 카페 이름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뜻이 커피가 85도에서 가장 맛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커피의 가격은 10~17위안 인기있는 메뉴는 밀크티 나이차라고 합니다. 대만에서 온 브랜드 베이커리, 커피 전문점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칭다오를 여행하면서 굳이 찾아갈 만큼은 아닌 듯 하고요.. 저희도 식사 후 가까운데 있어서 한 번 가본 칭다오 카페네요. 부끄럽게도 사진을 대강찍어 이렇게만 남아있는..ㅠ.ㅠ 베이커리 류도 빵집만큼 종류가.. 2017. 7. 11.
칭다오 맛집 삼보죽점 첫식사 칭다오에 도착해서 우리의 첫 식사를 해결했던 곳은 죽전문점이라는 삼보죽점이었습니다. 중화권에선 아침식사로 죽을 많이 먹잖아요, 평상시 죽을 좋아하는 저에겐 그래서 반가운 칭다오 맛집 중 하나였는데요,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죽을 칭다오에 가면 한번쯤은 먹어봐야지 생각했었답니다. 죽을 좋아하지 않는 식구도 만족할 수 있는 칭다오 맛집 삼보죽집 사실 죽은 곁들인 음식일 뿐이었고, 다른 메뉴들로 배를 두둑하게 채우게 되었습니다. 체인 음식점이라고 하고요, 죽전죽도와 함께 칭다오를 대표하는 준 전문점의 하나라고 하더군요. 호텔에서 슬슬 걸어서 이동하다 길거리 양꼬치 하나 흡입하고 삼보죽점에 이르렀습니다. 외관부터 엄청나게 큰 규모가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멀리서 봤을 땐 문닫은 건 아닌가 싶게 내부가 컴컴해서.. 2017. 7. 11.
칭다오 호텔 홀리데이 인 칭다오 시티센터 숙박후기 칭다오 여행의 첫번째 숙소는 홀리데이 인 칭다오 시티센터 호텔이었습니다. 시내 중심의 까르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소소한 마트 쇼핑을 할 때 수월한 점이 있는 곳이지요. 실내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는 칭다오 호텔이었지만, 짧은 일정상 호텔에서 수영할 시간은 없었다는게 아쉽지만요.. 바이두를 실행시켜 본 홀리데이 인 칭다오 호텔의 위치 윈샤오루 미식거리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해 식사할 만한 곳 찾아가기도 동선이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칭다오 호텔 홀리데이 인 칭다오 시티센터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했고요. 일반 조식포함 요금보다 '키즈 조이 패키지'라는 상품이 조금 더 저렴했는데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주저없이 키즈 조이 패키지로 예약했었습니다. 요금은 728위안, 여기에 서비스차지 10위안 텍스 .. 2017. 7.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