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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코스트코 수건 구매 후기 호텔 욕실 느낌

by 예예~ 201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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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고 다른데는 몰라도 욕실은 호텔처럼 꾸며보고 싶었던 1인.

어느 날 예쁜 머그컵을 선물 받고 살짝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집 머그컵 죄다 사은품.

수건도 죄다 무신 정육점, 무신 병원 무슨 식당.돌찬지 등등.

너무나도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인데 무신경하게 살았다 싶은것이

자주 쓰는 물건인 만큼 원하는 걸로 두고 쓰자 싶어지더군요.

 

 

 

 

이사를 하면서 욕실은 식구들이 좀 특급 대우 받는 느낌으로~

사은품말고 통일 된 무언가로 꾸미고 싶었는데요.

가격 부담없으면서 타월 많이 사려면 코스트코가 좋겠다 싶었지요.

 

 

이사 하고 새살림으로 수건만 한박스 사옴.

남편이 내 행동을 의아스러워함에도 꿋꿋하게.ㅎㅎ

 

 

바디용 타월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생각나지 않는데.. 만원 언저리였던거 같고요. 3장 사와서 1년을 썼네요.

 

 

호텔 수건은  대사이즈 타월도 참 뽀송하던데

우리집 타월은 모두 삶음 세탁을 하는터라 온도 40도에 먖춰 본적이 없다는..

 건조기를 사용해도 이 타월 들어가면

다른 타월까지 잘 안말라서 얘는 세탁 후 널어서  말리고 있답니다.

아무튼 호텔욕실의 바디타올처럼 뽀송뽀송함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네요.

삶은 세탁하고나면 점점 뻗뻗해지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첫 세탁하고 나니 그 보드람움이 많이 사라짐.ㅠ.ㅠ

 

 

 

호텔 아니면 큰사이즈 수건 쓸일은 거의 없는데..

세탁해야하고 넣어둬야하는 번거로움을 경험하니

현재 우리 아들만 샤워시마다  쓰고 있다능.

엄마 아빠는 가끔.ㅎㅎ

 

 

 

아무튼 늘 그자리에 이렇게 올려두고 사용중입니다.

 

 

다음은 일반 사이즈의 타월.

흰색과 회색이 있었는데 때 덜타는 회색으로 선택

 

 

코스트코 수건 일반 사이즈 이 제품은

장단 3500원 정도

 

1년간 사용하면서 변화된 모습을 찍지는 않았지만,

이 수건 넣고 건조기 돌리면 확 표가남.

수건과 속옷을 건조기로 돌리면 열이 높아서 먼지가 훨씬 더 많이 나오긴 하는데요.

이 코스트코 수건 넣는 날은 회색으로 먼지 통일.

남편은 처음엔 물기 흡수를 못한다고 새타월 다 싫다더니 요즘은 좀 낡아져서 사용하고 있네요.

 

 

호텔욕실 느낌을 위해 한 발짝 더 나가봅니다.

손타월.

사실 집에 손타월이 있어야한다 생각도 안했지만

여행가서 호텔에 묵다보면 손씻고 닦는 손타월의 존재가 전혀 필요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집에 두고도 잘 사용하게 되더군요.

식당용인지 무려 24장 세트였어요.

 

 

뽀송하니 다 좋은데 라벨이 너무 커서 접어놓을때마다 거슬림.

 

 

코스트코 수건 사서 서너달은 요렇게 예쁘게 접어서 딱 ~

 

 

이것도 하루이틀.. ㅋㅋ

 

 

코스트코 수건 구입한 후 1년이 지난 지금은 그냥 3단 접기로 선반에 넣어두네요.

삶음세탁을 하면 색도 사이즈도 변한다는 사실.

지금은 모두 사이즈가 좀 줄었습니다.

회색 수건은 물흡수가 잘 안되는 수건이다가 지금은 두툼함을 읽은 대신 물흡수는 잘되고요.

전체적으로 새로 사왔을 때 몇 번 세탁해서 건조하면

어마무지한 먼지가 나오더군요. 날이 갈수록 점점 덜해지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호텔 수건처럼 새하얀 백색을 내면서 뽀송뽀송하게  만드는

세탁법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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