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간식 존슨빌 핫도그 사먹고 쓰는 시식후기

 

 

평상시에 꼭 사봐야지 마음먹지 않아도 방송보다보면 어느새 빠져드는 홈쇼핑..

하루는 존슨빌 핫도그를 판매하길래 보게되었습니다.

평상시 부대찌개 중 존슨빌 제품이 제일 낫다 싶어 애용하던터라 유심히 보게되고..

그리고 주문이 들어갔던..

 

 

아이랑 한번씩 간식으로 만들어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주문했다가

결국 아빠가 제일 많이 소비하셨다는..

아빠입에 딱이었던 홈쇼핑 간식이었습니다.

 

따로 전체 구성이나 포장은 찍어 놓지도 않아서 남있는 사진 끌어모아 올려보는데요.

 

 

빵포장 벗기면서 이거 빵 성분명 이거 하나 남아있네요.

소시지는 존슨빌 제품이고 핫도그 번은 삼립제품이었습니다.

빵 포장지는 너무 얇아 개봉 후 지퍼백에 따로 개별포장을 해서 냉동실에 넣어뒀었네요.

 

다음엔 좀 개별포장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사먹는 간식 기분 낼 수 있도록 핫도그 포장종이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접어서 존슨빌 핫도그를 넣고 먹다가 중간을 자를 수도 있는~

 

 

 

핫도그 번은 한쪽끝이 붙어 있어 재료 넣기 편하게 되어 있었지만

저희는 전자렌지보다는 후라이팬에 핫도그 번을 한번 구워 먹어서 잘라서 사용했어요.

 

 

 

존슨빌 핫도그 만들기는 그야말로 간단.

달군팬에 버터 살짝 올려서

 

 

빵을 구워주는데요.

냉동실에 있던 빵을 바로 구우면 속까지 따듯해지진 않아서

저는 하루나 반나절 쯤 전에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구웠답니다.

 

 

존슨빌 소시지

칼집을 넣어

 

 

빵굽고난 후라이팬에 굴려서 익혀주고요.

 

 

빵위에 순서는 뭐 별 상관없이

존슨빌 소시지와 피클레리쉬

 

 

 

머스터드 소스를 올려줍니다.

홈쇼핑 구성에는 피클 용량이 넉넉치 않은 편이었네요.

나중에 피클만 똑 떨어져서 코스트코 가서 약간 맛이 다른 제품을 사와야했습니다.

 

 

 

소시지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압도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존슨빌 핫도그

소시지가 하도 맛있길래 따로 소시지만 반찬으로 하나 구워 먹어봤는데 빵사이에 넣어 먹을때랑 비교하면

짠맛이 훨씬 강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만.ㅎㅎ

 

피클이랑 소스도 무난하니 빵과 소시지의 탱글한 식감이 전체적으로 조화로워

맛있게 먹었던 홈쇼핑 간식이네요

살찌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출출할 땐 든든한 간식이 되어 주었습니다.

존슨빌 핫도그 사먹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가격도 저렴해서 다음에도 방송한다면  한번쯤은 더 사먹지 싶네요.

 

사먹어본 다른 핫도그 후기 :

고메핫도그 : http://dazzlehy.tistory.com/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