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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중국 칭다오 (Qingdao)

칭다오 카페 85도C 커피 이용후기

by 예예~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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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커피가 생각나는 타이밍

칭다오 카페 85도C 카페에 잠시 들렀습니다.

중국어 발음으로는 '빠스우뚜씨'라고 하는 군요.

 

 

멀끔해 보이는 외관

매장이 꽤 큰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많지 않은 칭다오 카페였습니다.

 

 

카페 이름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뜻이 커피가 85도에서 가장 맛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커피의 가격은 10~17위안

인기있는 메뉴는 밀크티 나이차라고 합니다.

대만에서 온 브랜드 베이커리, 커피 전문점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칭다오를 여행하면서 굳이 찾아갈 만큼은 아닌 듯 하고요..

저희도 식사 후 가까운데 있어서 한 번 가본 칭다오 카페네요.

 

 

부끄럽게도 사진을 대강찍어 이렇게만 남아있는..ㅠ.ㅠ

베이커리 류도 빵집만큼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이 다른 카페와의 차별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갈만한 것 있을까 살펴보아도 그닥 구매욕이 생기지는 않았었는데요.

그래서 가볍게 식후 디져트나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좁은 통로에 두 좌석씩 배치된 테이블

 

칭다오 카페 85도C 이용하면서 커피맛이나 빵맛은 그닥 인상에 남아있지 않은데

우루루 몰려든 한국엄마들에 대한 기억은 남아있네요.

좌석이 모자라 여기다 의자 더 가지고 와서 티타임을 가지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한국말이 마구 들려오니

어떤 연후로 칭다오에서 살게 되었을까? 어떤 생활을 하실까 사뭇 궁금했던..

 

가까운 나라라 그런지 여기 카페 외에도 칭다오 현지에서 사시는 듯한

한국분들은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곳이 칭다오였습니다만.^^

 

 

 

아이가 고른 빵.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요.

평소답지않게 어쩌자고 이런 담백한 빵을 고른건지.ㅎㅎ

 

 

85도C 인기메뉴라는 밀크티 나이차 빅사이즈와 카페라떼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대만하면 쩐주나이차지!를 외치는 남편이라 이 카페에 발걸음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닐지. ^^

큼직한 사이즈로 버블밀크티를 드링킹

 

 

저는 가볍게 라떼 한 잔 했네요.

개인적으로는 빵도 커피도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는데..

(달랑 빵 하나 맛보고 할 수 있는 말은 아니다 싶습니다만.^^)

커피를 드시려면 개인적인 생각에는 역시 카페거리로 가보시는게 좋을 듯 싶기도 합니다.

빵과 밀크티 나이차가 땡기신다면 다양한 빵종류가 있는 85도C카페를 찾아보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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