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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춧국2

들깨 배춧국 끓이는 법 구수해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한 날씨를 보여주는 요즘. 보일러를 틀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이 되기도 하는데요. 조금 더 버텨보기로 하고~ 속을 뜨끈하게 해주는 국을 자주 끓이고 있습니다. 결혼 10년차가 넘은 남편이 그동안 먹은 국중에 자주 먹고, 연달아 먹어도 제일 질리는게 덜하다는 국이 들깨 배춧국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자주 만드는 국이기도 하네요. 천원이면 단배추 한 단 푸짐하게 사올 수 있는데요. 보통 단배추 한 단 사오면 국을 두 번 정도 끓일 수 있는 양인 것 같아요. 들깨 넣어 구수한 배춧국 끌이기도 역시 육수부터. 육수 재료는 띠포리 2마리, 멸치 한움큼, 다시마2쪽, 마른 고추( 생략가능) 그리고 버섯기둥이나 대파 뿌리 등 말린 짜투리 재료가 있으면 활용해도 좋습니다. 육수 재료를 넣고 부.. 2017. 11. 2.
배춧국 끓이는법 구수한 들깨 시락국 만드는법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가을의 문턱. 이제 시원한 냉국류가 아니라 따끈한 국 끓이기에 돌입할 시점이다. 특히 아침식사 할 때는 국은 있어야 밥이 잘 넘어가는 것 같아 9월이 시작되고 부터는 미역국, 시락국, 황태국 등등 국 끓이는 일이 많아졌다. 경남에서는 단배추 같은 걸 된장풀어 끓이는 걸 시락국으로 통칭해서 사용하는데 예전에 이렇게 올린 포스팅에 시락국은 시래기국을 말하는 거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었다. 무청시래기를 가지고 끓이는 거 말이다. 배춧국이던 시락국이던 시락국 만드는법 아무튼 구수한 멸치육수부터 만들어 본다. 거름망에 멸치와 다시마 1쪽 그리고 마른고추를 넣어서 육수를 만들었는데 마른고추는 생략해도 무방하다. 다시마는 따로 넣어서 물이 끓어오르면 바로 빼주면 되고 나머지 재료들은 물이 끓고.. 201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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