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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4

양산 명곡 저수지 걷기 싫은 날 가볍게 양산 물 보며 걷는 짧은 코스 진짜 진짜 걷기 싫은 날,,, 그래도 조금이라도 움직여보자 싶어 아주 짧은 코스 걷기를 서치 해봤습니다. 드라이브 겸 양산 가서 밥이나 먹자 싶어 양산 쪽을 알아봤는데요, 둘러보는데 20분 정도 걸리는 명곡 저수지라는 곳이 있더군요. 저수지를 한 바퀴 휘~ 둘러 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겨울이어서 저수지 물 가장자리가 살짝 얼어있는 날씨였습니다. 네비가 알려준 곳으로 향하니 아래쪽에 주차 공간이 조금 있었습니다. 사람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무척 한적한 모습이었네요. 오며 가며 한 10분쯤 지나쳤나 모르겠습니다.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양산 명곡 저수지 안내도 시설이랄것은 크게 없지만 저수지를 빙 둘러볼 수 있게 길이 있고 중간중간 다리가 2개,.. 2023. 4. 12.
부산 트레킹 코스 완만하게 걷기 좋은길 불광산 테마 트레킹로드 완만하게 걷기 좋은 부산 트레킹 코스 불광산테마 트레킹로드 기장 장안사 근처를 어째 몇 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장안사 뒤쪽 숲길도 걸어봤고, 불광산 테마 트레킹 로드 걷기도 해 보았네요. 완만한 트레킹길 뿐만 아니라 등산도 가능한 곳인데요.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8개나 되는 봉우리를 올라야해서 팔기산으로 불린다고도 하는 산이라는 점~! 저희는 왕복 2시간 정도 가볍게 걷는 트레킹로드에 가보기로. 장안사를 오른쪽에 두고 쭉 이어진 도로로 들어가봅니다. 주차는 장안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요. 초반부는 차가 다니는 아스팔트길이 이어져 있더군요. 한옥 분위기의 장안사 산장이라는 식당도 보였습니다. 백숙종류를 파는 곳인 것 같았어요. 궁금해서 가격 검색해 봤더니 외곽이라 그런지 가격이 꽤 하더라고요. 계곡 아.. 2023. 1. 17.
부산 걷기 기록 화명생태공원 낙동강 강바람 맞으며 겨울이지만 조금이라도 걷자, 화명생태공원 수변 오솔길 걷기 작년 이맘때 부산에선 흔치 않은 영하 10도의 날씨에 동네 뒷산을 오르며 건강을 찾고, 살도 빼리라 다짐했었지요. 식단도 하고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해서 건강해지고 감량도 많이 했었는데요.. (최근 들어 해이해지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ㅠ.ㅠ) 아무튼 갑자기 다가온 한파에 전국이 꽁꽁이지만.. 사실 부산은 못 견딜 정도의 추위는 일 년에 몇 번 없는 것 같습니다... 단단한 마음으로 걸어봤던 곳이 화명생태공원의 수변 오솔길. 강바람이 꽤나 매섭기는 했지만, 낮시간의 따듯한 햇볕에 힘입어 뚜벅뚜벅. 사방이 시원시원한 길이고 나름 겨울은 겨울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쭉 이어진 길이여서 어디가 시작이고 끝이고 정하기.. 2022. 12. 22.
선암사 백선숲길 짧은 코스로 부산 걷기 좋은 길 짧은 코스로 걸어본 선암사 백선숲길 여름엔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이열치열로 일부러 나가서 걷기를 했던 날. 너무 긴 코스는 부담스럽고 걷는 길은 짧으면서 안가봤던 선암사 경내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서 겸사겸사 부암동을 찾아갔었네요. 순서상으로는 선암사를 먼저 둘러봤지만, 선암사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절 주변으로 나있는 백선숲길을 먼저 올려봅니다. 절과 함께 둘러보면 1시간 남짓? 가벼운 마음으로 숲길을 걸어보는 코스였는데요. 한적하니 사람도 거의 없고, 숲이 만들어주는 그늘 아래로 피톤치드 마시면서 슬슬 걸어보았습니다. 절에서 나와 어디가 숲길 입구인지 몰라 살짝 우왕좌왕했는데 산책나오신 분들께 여쭤봤었네요. 백선숲길이라는 이정표가 시작되던 곳. 조금 더 걸어가니 등산로처럼 좁은 길이 쭉.. 2018.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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