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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타임

바나나토스트 만들기 간단한 간식

by 예예~ 2017.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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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니 사다놓은 바나나가 금방 물컹해지는 것 같네요.

먹다 남은 식빵도 조금 남아있겠다, 바나나도 깔끔하게 다 먹어야겠다 싶어서

만들어본 간단한 간식 바나나토스트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달콤달콤한 바나나토스트와 진한 커피 한 잔 궁합이 좋더라고요.

보통 바나나토스트에 들어가는 누텔라같은 초코쨈이나 땅콩 버터가 없는 관계로

저는 카야잼을 넣어서 바나나토스트 만들기를 했네요.

 

 

 

바나나 토스트 재료는 식빵 4조각, 버터 조금

카야잼, 시나몬가루 조금, 바나나 한 개

 

 

 

 

바나나는 빵사이에 넣어먹기 좋은 사이즈로

얇팍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버터는 상온에 미리 꺼내둬야 바르기 쉬운데

급하게 꺼내서 토스트 빵에 발라주었네요.

 

 

빵의 안쪽 한쪽면에는 초코쨈이나 땅콩버터 등을 한 겹 발라줍니다.

저는 남아있던 카야쨈을 활용했고요.

덕분에(?) 더 달달한 바나나토스트가 되었네요.

 

 

쨈을 바른 면 위에 바나나를 다소곳이 올려줍니다.

 

 

 

커피타마실 때 뿌려먹으려고 사둔 계피가루가 있어

채에 찰찰 흔들어 시나몬가루를 흩뿌려주었습니다.

단맛을 좀 진정시키는 효과를 기대하며.^^

 

 

 

여기다 나머지 위쪽에 빵을 덮어주면 굽기 전 과정은 끝.

 

 

 

 

양면팬이라 그릴팬을 이용하면 조금 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되지요.

예열한 그릴에 올려서 3분 정도 구워줍니다.

 

 

 

그릴자국 선명하니 파니니 같이 구워진 바나나토스트

 

 

바나나도 쨈처럼 몰캉몰캉해였네요.

내부 열기로 무척이나 뜨겁다는 것.

간단한 간식으로 만든 토스트~썰어서 한 김 식혀 맛을 보았답니다.

 

 

썰면서 바나나들이 탈출을 시도..ㅎㅎ

빵은 그냥 모양생각하지 말고 절반으로 잘라서 먹는게 나을 듯 하네요.

 

고소한 우유와도 진한 커피와도 곁들이기 괜찮았던 바나나토스트 만들기

집에있는 재료로 간단한 간식 만들어 먹기 좋은 것 같아요.

 

관련후기

치아바타빵으로 만든 파니니 : http://dazzlehy.tistory.com/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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