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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홍콩 Hong Kong

홍콩 도심공항 터미널 얼리체크인하기 (대한항공)

by 예예~ 2017.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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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마지막날 오후에 디즈니랜드를 다녀와 밤에 출국해야하는데

하루종일 캐리어를 끌고 다닐 수도 없고, 이럴때 딱 편한게 얼리체크인이지요.

일단 짐부터 공항으로 보내버리기로~~

 

 

홍콩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얼리체크인을 했는데요.

구룡역와 홍콩역에서 얼리체크인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얼리체크인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이용하시는 항공사에서 인타운체크인이 가능한지 확인해보는게 필수.

 

얼마전 서울에서도 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공항으로 짐을 미리 보내고 싶었는데

에어부산은 얼리체크인이 안되더라고요. ㅠ.ㅠ

 

 

 

저희는 구룡역에서 얼리체크인을 했는데요.

발권을 하고 수속을 밟으려면 공항가는 ael티켓이나 옥토버스 카드(잔액 홍콩 100달러 이상)가 있어야 한답니다.

최근글들을 살펴보니 옥토버스 카드는 2인이상일 때 할인이 안되니

환불받고 ael티켓을 구매하는데 더 좋다라는 글도 보이더군요.

 

 

저희는 미리 ael티켓을 구매해놓지 않아서 발권하는데를 찾아갔습니다.

 

 

이렇게 현장에서 편도로 바로 발권하는 방법도 있지만

ael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미리 인터넷으로 왕복 티켓을 끊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싶어요.

 

 

'홍콩 ael가격' 이라고 검색하니 바로 소셜커머스같은데서 판매하는 글들이 쭉 뜨던데요.

한 곳의 가격만 참고해보면

공항- 구룡역 편도가 12,500원, 왕복이 20,500

공항- 홍콩역 편도가 12,900, 왕복이 21.500으로 나오네요.

 

왕복티켓이 할인이 되서 더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끊으면 맞나, 틀리나 불안해하면서 일단 발권.ㅎ

 

 

티켓을 받으면 일단 입장.( 바로 과금이 되지 않습니다.)

티켓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한 시스템이라서.

 

들어가서 이용하는 항공사 카운터에가서 비행기 티켓도 미리 받고,

수하물도 공항으로 바로 보내주면 되는데요.

얼리체크인을 하면 공항에서도 번거롭지 않아서 편하더군요.

 

 

대한항공의 경우 홍콩 도심공항 터미널 카운터가 구룡역은 29번, 홍콩은 8번이라고 합니다.

항공기 출발 90분 전에 마감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3: 15분 (가장 최근글을 찾아보니 시간이 변경되어 있던데

혹시모르니 시간체크는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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