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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정보

저안트레이로 싱크대 수납장 정리해봤어요.

by 예예~ 201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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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기초는 버리는 것.

사용하지 않는 것들, 일년에 한 두번이나 쓸까 말까한 것들은 과감하게 버리라고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 같다. 

특히 식료품 쪽은 쌓아둘 것이 아니라 유통기한 지나기전에 잘 소비해야하는데

이사를 하고 급하게 채워넣은 수납장을 보니 한숨이 나온다.

그래서 저안트레이를 구입해서 수납장 정리를 시작했다. 





홈쇼핑에서 주문한 창신리빙 저안트레이.

최근엔 한샘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일반 플라스틱임에 비해

가격은 왜 좀 비싸게 느껴지나 모르겠다. 

그나마 한세트에 한세트 더. 더블구성으로 구입해서  살짝 할인을 받았다.




무게는 가볍지만 어마무지하게 부피가 큰 박스가 2개 도착했다. 




칸칸이 구분할 수 있게 되어있고.

아랫쪽에 바퀴가 있으면 조금 더 사용하기 편하지 않을까 싶다. 





가볍고 반투명한 스타일이다. 



저안트레이로 주방쪽을 정리하고나서

다른방의 수납장도 정리해야해서 따로 한세트 더 구입하기도 했던..



살림살이 참 많다..ㅠ.ㅠ

아무튼 이렇게 넣어두니 안쪽에 있는 물건을 꺼내기가 불편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뒤에 뭐가 있나는 잊게 된다. 

뒤쪽걸 꺼내려면 앞쪽껄 모두 내려야하는 번거로움..






저안트레이를 이용해 새로 정리를 했다. 

깊숙하게 들어있는 물건도 트레이를 꺼내 바로 사용할 수 있게됐다. 




과자만 한박스가..

트레이로 정리는 했지만 스낵같은 종류는 너무 부피가 커서 따로 넣어둬야했다.



싱크대 수납장 정리하고 어지럽던 양념통들도 종류별로 모아서 넣어두었다.

꺼낼 일이 있을 때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저안트레이 품질은 그닥 나쁘지 않은데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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