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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아침식사 남이네식당 이용해보니(운영시간 및 메뉴 가격)

by 예예~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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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아침식사 했던 곳, 남이네 식당 

아침부터 한 상 거~~하게 먹었던. 삼척 아침식사 되는 식당 포스팅입니다. 불면증으로 평소답지 않게 일찍 번개시장을 들렀다가 평소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아침을 사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 먹을 만한 곳 몇 군데 찾아뒀었는데요, 평상시 남편이 오징어 요리를 꽤나 좋아해서 남이네 식당으로 결정했네요. 

 

남이네 식당 운영시간

오전 60시부터 20시까지.
휴무 : 매달 3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아침 먹는 동안 해가 떠서 달라보이는 외관. 사진 찍은 시간을 보니 6시 21분에 도착했더라고요. ㅎㅎ 평상시라면 꿀잠 자는 시간이라며. 아무튼 네비를 찍고 도착한 식당 앞모습입니다. 많이 붐비지 않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하기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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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메뉴 및 가격

정식 개념인 백반이 8 천원. 순두부, 된장, 김치찌개, 청국장 등 찌개류가 9 천 원. 갈비탕과 육개장 등 국물요리가 1 만원이었고요. 삼겹살, 김치전골,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등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볶음류는 12,000원. 전골은 사이즈별로 3만 원대로 있더군요. 
삼겹살도 있다는게 특이했는데 더 놀라웠던 건 아침 6 시대에 삼겹살에 소주 드시는 다른 손님들이 계셨다는 거..ㅎㅎ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숭늉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침에 숭늉 한 사발 좋지요~~ 요런 섬세한 서비스 마음에 듭니다.^^

 

매장은 모두 좌식테이블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침식사 되는 식당이 많지는 않은 편이라 그런지 식사하는 동안 테이블이 꽤 차더군요. 

주문한 메뉴

오징어볶음 2인분. 아침부터 볶음요리라... 솔직히 저는 좀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남편이 좋아하니까 뭐~~ㅋ 사진으로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데 꽤나 푸짐한 양으로 나왔었습니다. 야채만 잔뜩 있는 게 아니라 토실한 오징어가 꽤 들어가 있어서 만족스러웠네요. 양념도 먹을만했고요. 

 

정식메뉴도 저렴하게 기본반찬이 괜찮겠다 싶었는데요. 바삭하게 튀긴듯한 생선구이도 한 접시 나왔습니다. 반찬을 하나하나 찍지는 않았는데 7가지 정도의 밑반찬이 나오고요. 찌개나 정식메뉴 먹어도 이 정도 반찬이라면 가성비 괜찮다 생각했네요. 그게 뭐라고... 애정하는 계란 후라이 나오면 만족감 up!  사람 수데로 계란후라이가 따로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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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을 시켜도 찌개가 같이 나온다는 점도 좋았네요. 시골된장 스타일의 구수한 된장찌개였어요. 숙소를 밥 해 먹을 수 있는 펜션을 잡아놓고도 아침부터 돌아다니며 식당을 이용했네요. 코로나 기간 동안 식당 못 갔던 게 한이 되었는지 올 해는 여행 가도 아침부터 외식하기 바빴다는...

아무튼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가봤는데 아침식사로 구성 괜찮고 가격도 착한 식당이다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게 아침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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