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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오션뷰 짱먹는 카페 안녕, 네르하 21

by 예예~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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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가본 카페 중 오션뷰는 짱! 안녕, 네르하 21

1박 2일의 짧은 통영 여행이었지만 커피값을 얼마나 쓴건지..통영에서 마지막으로 간 카페는 안녕, 네르하 21. 오션뷰로는 엄지 척~ 하고픈 카페였는데요.

사실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 통영이라 부산처럼 앞으로도 기하급수적으로 멋진 전망의 카페는 더 많아질 걸로 예상되네요. 부산 기장도 갈 때마다 새로 생기는 카페들이 많고 하나같이 참 멋들어지게 지어놨더라고요. 부산여행의 코스가 된 것처럼 최근에 갔던 커피 로쏘에는 여행 온 사람들이 더 많아 보이기도.. 

저희는 통영의 여행자로 네르하 21에 갔습니다. 외진 언덕에 지어진 곳이라 그런지 주차는 경사가 있어서 좀 성가신 편. 자리도 잘 없었습니다. 평일이었는데.. 옆에 숙소가 있어서 그런가...

네르하는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럽의 발코니'라고 부르는 휴양지 이름인데요, 꽤 먼 미래에 저희도 가보고 싶어 하는 곳.

매장은 총 3층으로 루프탑도 있습니다. 야외 발코니는 노키즈존.

루프탑 올라가면서 실내 분위기 대강 담아봤습니다. 모던하고 층고가 매우 높은 카페여서 개방감이 있었네요.

여기가 통영 카페 네르하 21의 포토존이랄까요? 피크닉 나온 듯 꾸며둔 공간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는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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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엔 좀 힘들겠지만 저희는 야외 공간을 이용했습니다. 라테 한 잔씩. 음악도 나오고 바다가 앞에 펼쳐져 있고, 낮시간엔 조용하게 커피 마시기 좋더라고요. 이런 걸 지으려면 건축비가 얼말까라는 세속적인 의문도 떠올랐지만.ㅎㅎ

어디 가면 여기저기 다 보고 싶어 하는 남편 덕에 루프탑도 올라가 봤습니다. 주위 전경이 이런 곳입니다.

 

여기도 포토존이 있었는데 사진만 찍고 얼른 내려가야지...햇볕 작열이라 오래 있기는 힘든 곳이었어요.

전망 찾아갔던 카페라 실컷 오션뷰 이야기만 했는데요. 네르하 21의 메뉴입니다. 통영 시내보다는 아무래도 가격이 좀 높은 편. 빵은 좋은 재료를 쓴다고 설명되어 있었고요. 

그림의 떡 빵 코너 구경해보고 우리는 절제하며 커피만 마셨네요.ㅎ 통영 여행 가서 오션뷰 멋진 카페 찾으신다면 네르하 21 괜찮은 것 같아요. 커피 맛도 제 입에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드라이브도 한다는 마음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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