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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에서 출발했습니다. 아마린 리조트에서 좀 쉬다갈 예정. 렌터카를 타고 지나가는 길 리예카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네요.
목적지 도착했다해서 주차는 했는데 식당은 어디지? 둘러보니 작은 간판이 보이더군요.
윗길에 주차하니 좁은 계단길을 지나 당도하게 되는 그릴 조나. 뷰맛집입니다.
참고로 주소고요~
바로 앞이 바다라 풍광이 좋은 식당.
햇볕 쫙쫙 들어옴. 관광지는 아니라 사람이 별로 없었고. 한적해서 좋았네요.
바다 보면서 그릴 요리 먹어보기로.
아주 큼직한 빵이 먼저 써빙되었습니다. 음. 이것만 먹어도 배부를까 봐 걱정. 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꼭 난 같다 싶은 빵. 속은 비어있어요.
메뉴판을 보고 친숙한 음식들로 주문해봤는데요. 함박 느낌의 고기 요리와
간고기를 버무려 만드는 꼬치의 일종 체바치치 또 먹네요. 한국사람들이 먹기에 만만한 메뉴랄지.
큰 실패는 없을 거 같은 닭고기 그릴구이를 곁들였습니다.
숙소 가는 길에 점심 먹어야 해서 찾아본 곳인데 바다 보면서 한 끼 해결했네요.
밥 먹고 바다 한번 보고 또 출발~고작 며칠이라고.. 자그레브에서 다른 곳으로 가니 신났었던 순간이네요.
이때는 몰랐었지만, 지금 설명하자면 다음 숙소 아마린은 현지인 리조트 같은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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