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쇼핑 두번째 펜시점 Saigon Kitch 와 페브릭 Mekong Quilts

 

 

호치민 쇼핑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사진이 몇 장 남아있지 않아 수제 퀄트 제품을 다루는 페브릭 전문점 메콩 퀼트와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은 다양한 펜시 전문점 사이공 키치 두군데 묶어서 올려봅니다.

 

 

먼저 수작업으로 퀼트 제품 등을 만들어 파는 매장 메콩 퀼트 Mekong Quilts

구글 지도 보고 찾아갔는데요.

매장은 2층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

 

 

 

여기도 현지인보다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도

저희가 잠시 머무는 동안 외국인들만 보였네요.

 

 

전체적으로 물건의 퀄리티가 느껴지는 매장이었고요.

다 수제로 만든건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이 많다보니

가격은 베트남 물가 생각하면 좀 비싼 편이었습니다.

장점은 조악해보이는 물건은 거의 없었다는 것.

 

 

종이로 만든 제품도 있고, 다양한 페브릭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대나무로 만든 가방 종류도 보였고요.

 

 

실제로보면 색감도 예쁘고 귀여운 디자인의 제품이 많았는데요.

사진의 베트남 전통의상 그림이 들어간 이불은 구매할까말까 고민이 되더군요.

가격은 7만원..

갑자기 이불을 사는 건 쌩뚱맞다 싶어서 지나쳤지만

기념삼아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귀여운 파우치 제품도 탐나더군요.

 

 

 

두번째는 재기발랄한 기념품이 많은 사이공 키치 Saigon Kitch

호치민 쇼핑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다 하여 구경가봤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 컵, 냉장고 자석, 파우치 등등

지역색을 담은 제품이 많더군요.

 

 

미니 유리잔부터

 

 

컵싸개 등 등

 

 

알록달록한 어린이 젓가락

 

 

요건 연고였던 것 같은데

한가득 담겨있더군요.

 

 

카드 종류도 많았고요.

 

 

액자용??

프린트 된 그림은 카페 같은데 꾸밀 때 좋겠다 싶은 소품이었네요.

 

 

 

저는 소소하게 병싸게를 기념품 삼아 샀었는데요,

큰 돈은 아니었지만 막상 집에와서 보니 사용빈도가 낮은 것 같아 좀 후회하는 쇼핑 품목이긴 하네요.ㅎ

 

호치민에서 단아한 도자기 그릇 쇼핑은

http://dazzlehy.tistory.com/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