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사이공센터 슈퍼 구경하기

 

 

 

그리 자주 들락거릴 줄은 몰랐던 호치민 사이공센터

유명 브랜드 매장, 식당가, 슈퍼도 있는 복합 쇼핑몰인데요.

숙소에서서 무척 가깝다보니 오며가며 들리게 되었고 밥먹으러 가기도 했던 곳입니다.

 

시골에 있다가 시내 백화점 구경간 것 처럼

고급서스러운 매장 구경 뿐만 아니라 럭셔리해보이는 사람들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호치민 사이공센터에서 둘러봤던 곳 중 슈퍼마켓

 

 

 

 

이름은 'ANNAM GOURMET MARKET '

수입 제품이 많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마트였어요.

호치민에서도 부자들이 애용하는 매장이 아닌가 싶은 느낌적인 느낌.

 

 

물건 진열도 보통 마트보다는 소량묶음에 고급스러운 느낌이 풍겨오던데요.

 

 

가격도 베트남 물가에 비해선 비싼 편인 듯 했습니다.

 

 

우유하나 사고 호랑이 연고 있나 궁금해서 들어가본 사이공 센터 슈퍼

멸균 우유의 종류가 꽤 많더군요.

남편이 맛에 반했던 초코우유를 찾아봤으나 여기는 없었네요.

 

 

냉동제품 코너와 치즈와 햄류가 먹음직스럽게 담겨있는 냉장고.

 

 

생활용품도 한쪽에 보였고요.

 

 

구매욕을 일으키던 차 종류도 구경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비싼 것 같아서 우유 하나 라면 2개만 샀지만.ㅎㅎ

 

 

 

다낭갔을 때 이거저것 사왔던 베트남 라면도 한쪽에 쭉~

병에 담긴 오렌지 주스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번 여행에서 구입한 후 또 사고 싶었던 라면

언제 마트에 또 갈지 몰라서 2개만 사고요.

 

 

소스류도 구경해봤으나

집에가면 잘 해먹겠나 싶어 패쓰~

 

 

 

질소가 많이 안든것처럼 보이는 과자봉지들도

담아봤네요.

 

사이공센터 슈퍼는 전체적으로 여행자입장에선 그닥 살만한 것 없어서

살짝 구경만해보고

 

 

인근 매장에서 버블티 한 잔 사마셨네요.

 

 

우리나라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좋은 버블밀크티

 

 

직원분들이 친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버블티 맛도 좋았고요.

 

 

고급스러운 매장이 많던 사이공센터

식당가도 어쩜 그리 종류가 다양하던지.

식당은 어떤 곳들이 있었나 따로 올려보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