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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5

홍콩여행 리펄스베이 맨션 퍼시픽 커피에서 쉬어가기 홍콩 부유층이 거주한다는 리펄스베이, 그 중에서도 풍수지리학적으로 지어져 유명한리펄스베이 맨션을 둘러보고 해변도 거닐고 나니어느새 또 다리가 아파옵니다. 자유여행의 좋은 점! 피곤하면 카페에서 쉬기모드 들어갔네요. 맨션과 쇼핑 아케이드는 일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참고로 후기 만약 자리가 있었으면 여기서 쉬고 싶었으나,, 만석이어서 리펄스베이 내에 있는 카페를 이용했습니다. 하도 부자동네라하니 커피도 무작정 비싼 것 아닐까.. 들어가서 가격을 보고 잠시 쉴지 말지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생각보다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었답니다. 가격표를 찍었으나 그건 찍으면 안된다하셔서.. 참고로 커피 가격은 홍콩달러로 20달러부터~ 퍼시픽 커피 카페 분위기도 왠지 고풍스러워보였습니다. 독특하게 벽사이에 움푹 들어간 좌석.. 2016. 9. 17.
냉동실 소고기 보관법 보관기간 알아보자 냉동실 관리는 언제나 주부에겐 숙제인 것 같습니다. 한번 넣어두면 기억에서 사라져가끔 보관기간을 넘겨 식재료가 말라버리거나 상하기도 하는데요. 명절전이라 장보면서 국거리용 소고기를 저렴하게 잔뜩사와서 아까운 고기 냉동실에 보관해도 신선하게 먹기 위해 손질(?)을 해두었답니다. 식재료마다 냉동실 보관기간이 따로 나와있기도 하지만, 신선하고 안전하게 먹으려면 소고기도 2~3개월 안에 먹는게 좋다고 해요. 이사하면서 새로 냉장고를 구입하고이전 냉장고의 냉동실을 털면서 참... 앞으론 이러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했더랬지요. 보통 비닐봉지에 넣어 구석 아무데나 쑤셔넣어뒀다가 까먹고.. 때론 냉동실 문을 열자마자 쿵~ 아래로 떨어져 발등을 찍기도 하는데요.검정 비닐봉지는 정말 냉동실 입장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2016. 9. 15.
cu도시락 백종원 우삼겹 정식 시식후기 명절 휴일이 되면 식당들도 다 문을 닫고 식사가 막막해지는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생각나서 올려보는 cu도시락 최근에는 명절을 컨셉으로 한 편의점 도시락들이 속속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봤었는데요. 나름 그런 컨셉을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이 도시락을 사먹기전 곱창집에가서 맛보기로 나온 우삼겹이 꽤 맛있어서 언제 우삼겹 좀 사다가 구워먹어야겠다 싶었거든요. 마침 편의점에 갔는데 우삼겹 도시락이 보이길래 사먹어봤습니다. cu도시락하면 백종원도시락부터 떠오르는데 우삼겹도 백종원 도시락 시리즈 중 하나더군요. 가격은 4,300원. 할인 좀 받고 4천원 안되게 구입했습니다. 우삼겹은 6% 정도 들어있다고 하네요. 정식 이름은 백종원 우삼겹 정식 삼겹살이 들어있어 그런지 역시 열량이 꽤 나갑니다. 무려 7.. 2016. 9. 14.
다낭여행 한시장 구경 흥정이 관건이로다. 모두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도보로 이동 가능한 한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특별히 무언가를 살 목적은 아니었지만, 주위에 큰 시장이 있다는데 시장구경을 놓칠 순 없었지요. 다낭의 재래시장은 유명한 곳이 한시장과 꼰시장 두군데가 있는데요. 여행 전 서치를 해보니 한시장은 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고, 꼰시장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차를 타고 꼰시장앞을 지나며 아쉬워만 했을 뿐.. 직접 가본 곳은 한시장 뿐이라 정말 그런가 비교는 불가... 1940년대부터 형성된 재래시장으로 한강변에 이치한 다낭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한시장입니다. 우리나라도 재래시장이 새단장을 하듯한시장도 1990년에 2층짜리 현대식 건물로 새단장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공산품을 비롯해 먹거리를 판매하는 .. 2016. 9. 13.
금정구 부곡동 맛집 조방낙지 두번가봤네요.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던 날, 금정구 부곡동에 오래산 친구가 점심을 여기서 먹자고해서단골집인가보다 하고 따라갔지요. 식당 음식에 대해 까탈스러운 편(?)인 친구가 가자고 하기도 했고,낙지전골이야 애정하는 메뉴다 보니 ok~ 부산에서 낙지전골은 원조로 치자면 이름처럼 조방낙지~ 조선방직 앞에 있던 집들이 원조격에 해당하긴하는데요.체인점도 생기는거고, 낙지전골 특히 낙곱새 하는 곳은 부산에도 여러곳이 있으니지금은 원조를 따지는것보다 내 입에 맞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아마 친구가 여기 가보자고 안했으면 차로 지나가다 본 어두컴컴한 느낌때문에 영원히 안가봤을 수도 있는 금정구 부곡동 맛집 조방낙지 전면.단렌즈를 물리고가서 다 나오지도 않았지만요..ㅎㅎ 가게앞 수조엔 낙지들이 들어있습니다만~ 흔히먹는 낙지 .. 2016. 9. 11.
웨스틴조선 호텔 부산 이규제큐티브 룸 사진 사진을 정리해두고는 어딘가 짱박혀 있던거.. 이제서야 올려보는 묵은지 포스팅이 되겠네요. 한창 북적였던 여름의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도 지금은 조용해졌을텐데 말이죠.포스팅 할 것들이 많다고 늘 압박감을 느끼면서도..참 부지런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상시의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이랄까요?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면 이렇게 텐트도 나오고 캠핑의자에 앉아 바다를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요.한여름엔 파라솔들이 다 차지하는 느낌..해마다 여름이 오면... 과연 이런 풍경이어도 될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만. 웨스틴조선 호텔 부산에선 포인트 숙박을 이용해 이규제큐티브 룸에서 묵었는데요.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했었네요. 아이 동반일땐 아이가 라운지 이용이 안되는 대신조식을 1층 레스토랑에서 가능하게 하는 점은 웨스.. 2016. 9. 11.
다낭 여행 가볼만한곳 다낭대성당 가면.. 본격적인 베트남 다낭 여행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가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식구들과 길을 나서 보았죠.사노우바 호텔에서 도보로 가볼 수 있는 곳, 그 첫번째 다낭 가볼만한곳인다낭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다낭 대성당에 가면 어떤 것들을 볼 수 있을까요.. 처음가보는 베트남의 모든것이 이방인인 우리에겐 신기했고 이국적이었지만, 다낭 내에서도 또 이국적인 다낭대성당의 모습 핑크빛? 또는 살구빛? 오묘한 색상의 성당의 모습입니다. 다낭 대성당은 어떤 곳? 1923년 프랑스 식민시절 당시 다낭 시내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으로 고딕양식의 건축물이라고 해요.지상으로부터 70m 높이의 대성당인데요. 이름이 '대성당'이라 대단히 규모가 큰 성당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요,대성당이라고 부르.. 2016. 9. 11.
베트남 다낭 공항근처 호텔 사노우바 첫번째 숙소 자정도 넘어 도착한 다낭에서 첫번째 숙소는 공항에서 가깝고, 가격부담이 없는호텔을 선택했습니다. 거의 잠만자고 다음날 오전부터 일정이 있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깨끗하기만 하면 된다 싶어 서치해본 곳이 다낭 사노우바 호텔이었는데요. 한국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베트남 다낭 공항근처 호텔 사노우바 자정도 넘은 시각 다낭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은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다낭공항이 시내와 멀지 않아 그 점은 편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이 넉넉하게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택시비는 8천원에서 1만원 정도 생각하면 되더라고요. 아이들까지 식구가 총 8명이라 한 택시에 트렁크까지 넣어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어쨌든 구깃구깃 다 구겨넣어져서 한차로 이동할 수 있었네요. 예약할 때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당시 하나투어 사이트가 가장 .. 2016. 9. 10.
GS 편의점 신상 아쌈 밀크티 음료수 빈병 재활용 편의점에 커피사러 갔다가 눈에 쏙 들어온 GS 신상 밀크티 제품에 대해 그 어떤 정보도 없었지만, 예쁘장하게 생긴 용기가 먼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새로나온 우유인가 싶어 살펴봤더니 신상 밀크티더군요.평상시에 밀크티 좋아하기도 하고, 용량도 듬직해보였는데편의점 음료수치고는 좀 비싸다 싶은 가격?가격은 개당 2500원이었는데 마침 2+1 행사도 하고 있길래 아쌈 밀크티의 맛을 봤답니다. 종류는 오리지널과 코코넛이 들어간 제품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젖소 모양이 있어 우유로 착각할만 하지 않나요? 용기도 꼭 유리병에 든 우유가 떠올랐거든요. 정식 명칭은 아쌈 밀크티 드링크 오리지널 민트색 용기는 아쌈 밀크티 드링크 코코넛 음료수를 다 마시고 나서는 빈병 재활용을 해 우리집 살림이 되기도 했는데요. 두가지다 .. 2016. 9. 9.
베트남 돈 환전하기 tip (다낭공항 환전 경험도) 비행기를 타기 전 알아봐야할 필수 항목이 현지의 화페와 환전에 관련된 정보겠지요.베트남 여행 전 베트남 돈인 동(VND)을 어떻게 환전할까 알아보니의외로 국내에서 환전하기보다는 현지에가서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로, 엔화, 달러 등 흔히말하는 주요통화가 아니면국내에서의 환율이 나쁜경우가 많고, 원하는 지페의 단위나 양만큼 환전하기가 수월치 않다고 해요. 베트남 동(VND) 의 경우 한화를 들고가기보다는 달러로 바꾸어 베트남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이 환율이 유리한데요, 달러 중에서도 100달러같은 고액권의 환율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 수년전 남겨둔 몇장의 100달러가 이미 구권이 되어..ㅠ.ㅠ국내에서 신권으로 바꾸려고 하니 매입 안해주신다함.한화로 팔고 다시 달러를 사는 이중 .. 2016. 9. 8.
부산 커피맛있는곳 온천장 카페 모모스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었던 날,커피맛있는집 가자고 제가 모모스로 이끌었네요. 매콤한 낙지볶음으로 점심을 하고 티타임을 가졌는데요.여기 참 오랫동안 자주 가는 카페인 듯 싶습니다. 온천점만 가는 건 아니고 서면, 센텀시티 백화점 내에도 가봤었네요. 부산 커피맛있는곳으로 소개하고 싶다면서 정작 커피 사진은 달랑 한장이라는 거~얼음 동동 아이스 카페라떼를 한 잔 마셨습니다. 뭐 모모스 카페 이미 많이 유명해져서 저녁시간에 찾아가면 늘 북적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테이크아웃 전용 공간이 된 이 자리가 원래 모모스 가게 전체 면적이었는데 지금은 1~2층으로 된 나름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카페가 되었지요. 카페로 들어가는 길은 밤에 가면 우리는 막 "료칸" 들어가는 것 같다 그런말을 하는데요. 대나무가 심겨.. 2016. 9. 8.
신세계 센텀시티몰 먹거리 도쿄 앤더프릿 줄서서 먹는다는 감자튀김?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키자니아가 생기면서가끔씩 아이와 나들이를 하게 되는데요. 지난번 방문에선 키자니아 미리 예약하고 갔으나 대기시간만 1시간이 넘어가는 통에급 출출해져 도쿄 앤더프릿에서 간식타임을 가졌네요. 감자튀김이면 다 비슷비슷하지 않아? 싶은 마음도 반, 호기심 반에 주문해본 도쿄 앤더프릿.이름처럼 도쿄에서 온건가 싶었는데 2014년 도쿄에서 만들어진 감자튀김 전문 브랜드라고 해요. 기사에 따르면 벨기에 전통감자인 빈체종의 감자를 사용하는 곳이라네요. 신세계 센텀시티몰 실내에 있는 푸드트럭이라는 점에서 매장부터 이색적이긴 했는데요. 사람많은 주말이라 그런지 감자튀김 사는데도 줄서고 기다려야했었네요. 키자니아도 기다려... 감자튀김도 기다려... 키자니아 들어가서도 코너마다.. 2016.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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