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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5

A330 타고 바르셀로나 가기 도하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에어버스 A330-300 기종을 타고 이동했다. 사실.. 난 기종에 별관심도 없고 잘모르는데 남편은 어떤 기종의 비행기인지 관심이 많은 편이다. 예약하면서 좌석을 지정해야하니 당연히 알아야하는 필수 항목이라 그렇겠지만.. 총 305석 홈페이지에서 A330-300(305석)을 클릭하면 자세한 좌석배치를 볼 수 있다. http://www.qatarairways.com/kr/ko/our-fleet.page 비즈니스석은 도하까지 올 때와 마찬가지로 2좌석씩 총 6석이 한줄 배열로 되어 있다. 아래에 좌석 움직이는 동영상을 올려뒀는데. 누우면 다리가 앞좌석 아래로 들어가는 구조다. 플플랫으로 180도 누울 수 있는 좌석. 중간 팔걸이사이에 접이식 테이블이 들어가있고 도하까지처럼 기내용품이.. 2015. 7. 18.
교촌치킨 메뉴 가격.. 불금에 치맥 생각나네. 태풍영향으로 날씨도 흐리고 바람이 굉장히 심하게 분다. 밖에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을 듯 하고, 오늘 밤엔 불금의 치맥이나 해볼까.. 오늘은 아마 교촌치킨을 주문할 것 같지는 않지만... 치킨 종류는 너무 많고 새로운 것들도 먹어보고 싶으니 말이다. 자잘한 사이즈의 짭조름한 맛이 특징인 교촌치킨은 한번씩 생각나는 치킨이라 기본 후라이드 말고 치킨이 먹고 싶을 때 종종 주문한다. 포장을 받아드니 치킨에 곁들이는 샐러드도 함께 판매를 하나보다. 안그래도 이 날은 치킨 먹으면서 샐러드 좀 챙겨먹어야겠다 싶어서 미리 양상추로 샐러드를 딱~ 만들어뒀었는데. 기름기가 살짝 베어나오고 있는 치킨박스 미니 사이즈의 콜라가 서비스로 따라오고 쌈무와 소스가 들어있다. 교촌치킨 메뉴.. 홈페이지 들어가서 사진도 나온 걸 캡쳐.. 2015. 7. 17.
헌법재판소 백송을 만나다. 헌법재판소에 들어가도 돼?? 아띠 인력거를 타고 방문했던 헌법재판소... 뉴스에서나 가끔 보고 들었던 헌법재판소를 투어를 통해 들어가보게 됐다. 일반인 출입이 가능함에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우리 역시 투어가 아니었으면 여기 들어가 볼 생각같은 건 하지 않았을 것이다. 북촌에 갔다 우연히 타게 된 아띠인력거 덕분에 서울가서 헌법재판소도 들어가보는구나. 헌법재판소의 가장 볼거리는 바로 600년된 백송이라고 한다. 소나무인데 흰색?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백송의 모습을 담아본다. 내부는 조경이 아담하게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재판소라는 이미지가 왠지 딱딱하고 무겁고.. 접근하기 싫은 그런 느낌임에도 막상 들어가보니 작은 정원을 둘러보는 그런 느낌이었다. 백송은 천연기념물 제 8호로 나무껍질이 넓은 .. 2015. 7. 17.
미러리스 루믹스 GX7 풍경사진 몇 장. DSLR 메고 다니는게 힘에 부쳐 영입한 미러리스 카메라 음식사진은 어떻게 나오나 올려봤었는데, 이번엔 GX7로 촬영한 풍경사진을 리사이즈만해서 올려본다. 화창한 날도 있고, 흐린날도 있고~ 자동모드로 찍어 본 풍경들이다. 하얀 요트가 지나가고 있는 해운대 바다 렌즈는 루믹스 14-140mm 화각이 시원하다. 해가지고 있는 오후시간 , 날씨도 흐렸던 날. 미러리스 GX7 달랑들고 나가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을 담아봤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지붕들. 해의 방향에 따라 확실히 하늘색의 푸른정도가 다르게 담긴다. 용두산 공원 모습 비가 올 듯 말 듯 했던 삼천포항에서 찍은 풍경 비가 오는 날 절에서. 무척 흐렸던 날 삼천포에서. 휴대의 용이성 때문에 구입한 미러리스 카메라 GX7 아직까지는 열심히 사용중이다. 최근.. 2015. 7. 16.
한우 싸게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동래 한우천국 오늘은 태풍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던 날씨.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아들래미 바람막이 점퍼를 사러 서면으로 향했었다. 전날도 점퍼가서 나갔었다. 서점도 들릴겸 백화점에 갔었는데, 디자인이 괜찮아서 얼마냐고 물었더니 47만원에서 할인에서 32만원이라고.. 조막만한 홑겹천이 32만원!! 화들짝 놀라서 이건 아니다 싶어 저렴한 옷을 사러가야겠다 싶었다. 비는 왔지만 당장 이 비많은 여름에 꼭 필요한 옷이라 할수없이 나갔는데. 서면으로 가는 길 한우천국을 지나가다... 문득 '조만간 고기 먹으러 가고 싶은걸 '싶어 이전에 다녀왔던 .. 사진을 찾아올린다. 인근에 사시는 분들을 아시겠지만.. 이 식당 자리가 굉장히 부침이 많아서 오리집도 됐다가 다른 메뉴도 했다가 계속 변했던 곳인데 한참 지나 포스팅할 수 있.. 2015. 7. 16.
모던하우스 쇼핑 이것저것 서면nc백화점에서 저번주 일요일 서면 nc 백화점에서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할 겸 나섰다가 모던하우스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사실 오픈 초반에 특가 행사 많을 때 구입했던 품목들도 아직 포스팅을 못했는데 며칠 전 구입한 것들부터 올려본다. 개인적으로는 품질에 대해 너무 민감하지 않다면 인테리어 소품치고 디자인 괜찮고 저렴한 것이 많아 모던하우스 쇼핑을 좋아하는 편이다. 온라인몰도 있지만 아무래도 눈으로 보고 사야, 잘 써질지 이래저래 생각도 해보고 그냥 예쁜모양에 혹해서 사는 경우가 줄어드는 것 같다. 저번에 갔을 때 보다는 자제했지만,, 쇼핑을 다 하고나니 또 이렇게 큼직한 쇼핑백이 꽉찼다. 원래 계획엔 없었지만... 가격할인 행사 중이라 집어온 보관용기세트 1인 2개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가끔 시댁이나 친정에 .. 2015. 7. 15.
스페인에서 감기에 걸렸을 때? 스페인에 도착한 첫째날 밤이었다. 무사히 바로셀로나에 도착했고, 시차때문에 컨디션은 엉켰지만 원래 계획했던대로 첫날 일정을 무사히 보내고 숙소로 돌아왔었다. 호텔로 돌아오면서부터 뭔가 조짐이 좋지 않았다. 목이 급격히 부어오르고 콧물이 나는가 싶더니, 사지에 힘이 빠지는 기분까지 더해졌다. 호텔방에 들어가 눕자말자 식은땀이 나기 시작하고, 평상시 있는지도 몰랐던 팔다리 근육들이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근육통이 함께 찾아 온 감기몸살증상. 이제 고작 첫날이라규....ㅠ.ㅠ 위대한 건축가 가우디,, 가우디의 나라라고 할 만큼 세계적인 명소들도 봐야하고 입이 떡 벌어지는 장관들도 나와 우리 가족을 기다린다고!!! 앞으로의 여행일정이 어떻게 될 것인가. 감기몸살 걸려서 여행한 적이 있어서 눈앞이 캄캄했다... 2015. 7. 14.
비즈니스 라운지 카타르항공 지금은 바뀌었다지만.. 스페인을 다녀와 카타르항공 비즈니스 라운지는 얼른 포스팅해야겠다 했었는데.. 왜냐하면 우리가 갔을 때만해도 새로 준비중인 라운지 이야기가 들렸었기 때문이다. 고로.. 지금은 새롭게 바뀐 곳이라 포스팅을 할까말까 하다가 우리 여행의 추억이기에 그래도 올려본다. 카타르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음식의 퀄리티 구성, 분위기 정도라도 참고가 되면 좋겠다. 이때도 너무 근사하고 멋졌는데, 지금은 더 좋아졌다지.. 도하공항은 좀 특이했는데 비행기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라운지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중동지역 공항들은 중간 경유지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라운지에도 힘을 팍팍 쓴다고 들었다. 드디어 도착 내부도 럭셔리~ 럭셔리~ 고급지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한가한 편이었는데 돌아올 때 이용했던 라운지는 완전 북새통이었다.. 2015. 7. 11.
자잘하고 소소한 일상들. 3일전 조카가 태어났다. 녀석과 같은 아들이라 아이의 장난감들을 대거 정리해서 보내는 작업을 했다. 그렇게 갖고 싶어 안달하던 또봇들은 무참히 무서진 상태로 버려졌다. 중간중간 as받았지만 이걸 고쳐서 보내는게 더 부담스러울만큼 상태가 괜찮은게 거의 없다.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부터 시작해서 로보카폴리, 또봇 시절을 보내고 얼마전엔 요괴워치, 최근엔 터닝매카드에 심취하고 있는 녀석 집에서 아무리 만화를 안보여줘봤자 녀석도 사회생활을 하는 관계로 듣도보도 못한 캐릭터 장난감을 갖고 싶다 말한다. 이렇게 정리를 하게 될 땐 한숨이 나오는데 말이다.. 3년 정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했던 컴퓨터는 한번 문제를 일으키니 걷잡을 수 없었다. 삼성 기사님, 통신사 기사님들이 수차례 다녀가셨고 그래도 뭔가 미진한 .. 2015. 7. 11.
달맞이 대구탕 해운대 기와집 부모님과. 부모님과 외출을 했다가 점심먹을 시간이 되서 들렀던 곳인데, 해운대 해변쪽에 있다가 굳이 달맞이까지 올라가야하냐고 아버지는 못마땅해하심... 여기 맛이 괜찮더라 싶어서 내가 가보자 했는데.. 담백하게 대구탕으로 부모님이 식사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추천했다가 가는 동안 마음이 불편했었다. 달맞이 대구탕 해운대 기와집이다. 누가 여기 괜찮더라는 말을 안했으면 아마 평생 달맞이길을 오르다 갑자기 내리막으로 내려가보진 않았을 것 같다. 처음 가보고 난 후 적어도 5번은 더 사먹으러 갔던 집이다. 엄청난 맛이 이끈다기보다는.. 가격 대비 푸짐한 양, 적당한 맛 그 두가지 조합으로 무난하게 생각됐던 집이다. 아침 8시에 오픈해서 저녁 9시까지 한다고 한다. 오전 8시면 아침식사도 가능한 집이다 싶다. 부모님과 .. 2015. 7. 10.
카타르항공 비즈니스 타고 도하찍고 스페인가기 스페인 여행은 그 첫 시작부터 끝까지 행복했던 기억이 가득이다. 물론 스페인 도착하자말자 극심한 감기몸살이 찾아와 남편이 야밤에 편의점가서 약사러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던 기억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스페인은 너무 아름다웠다. 개인적으로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베스트 3에 무조건 들어가는 그런 강렬한 그리움을 선사하는 곳. 스페인여행 첫 시작부터 잊지못할 경험을 하게 해준 건 바로 난생처음 타보는 비즈니스석이었달까. 중동지역에 위치한 카타르, 에미레이트 에티하드 항공 등등 유럽쪽 목적지까지 다소 돌아가게 만드는 시간적인 약점은 있어도, 저렴한 프로모션 이벤트 등으로 많은 여행자들을 유혹하는 것 같다. 우리도 카타르 항공 1+1 프로모션으로 한사람은 무료로 비즈니스석 발권을 할 수 있었다. 한사람은 무료지만, .. 2015. 7. 10.
홍콩 첵랍콕 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대한항공 기내식) 홍콩 첵랍콕 공항 라운지 이용 : PLAZA PREMIUM LOUNGE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시간도 야심하고, 출발시간까지 간단한 음식도 먹고 편히 쉴 수 있는 곳 라운지를 찾아갔다. PP카드를 이용하는 쏠쏠한 재미, 라운지를 갈 때마다 뿌듯한 것 같다.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어서이기도 하고, 때론 여행 중 찌뿌두둥한 몸을 씻을 수 있는 곳이니도 하니까. 우리가 이용했던 곳은 터미널1 중 게이트 1에 가까운 곳이었다. (참고 지도표시) 첵랍콕 공항엔 총 3군데의 플라자 플리미엄 라운지가 있는데 터미널1에 두 곳, 터미널 2에 한 곳 이미지출처 : 첵랍콕 공항 홈페이지 두살 이하는 무료~ 샤워실을 구비하고 있고 이용시간이 24시간으로 아무리 늦은 비행기를 타더라도 시간 구애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여행 .. 201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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