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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스페인 Spain

A330 타고 바르셀로나 가기

by 예예~ 201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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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에어버스 A330-300 기종을 타고 이동했다.

사실.. 난 기종에 별관심도 없고 잘모르는데 남편은 어떤 기종의 비행기인지 관심이 많은 편이다.

예약하면서 좌석을 지정해야하니 당연히 알아야하는 필수 항목이라 그렇겠지만..

 

총 305석

홈페이지에서 A330-300(305석)을 클릭하면 자세한

좌석배치를 볼 수 있다.

http://www.qatarairways.com/kr/ko/our-fleet.page

 

 

 

비즈니스석은 도하까지 올 때와 마찬가지로

2좌석씩 총 6석이 한줄 배열로 되어 있다.

아래에 좌석 움직이는 동영상을 올려뒀는데.

누우면 다리가 앞좌석 아래로 들어가는 구조다.

플플랫으로 180도 누울 수 있는 좌석.

 

 

 

중간 팔걸이사이에 접이식 테이블이 들어가있고

도하까지처럼 기내용품이 파우치에 담겨 세팅되어 있었다.

아이가 서있으니 비즈니스석 좌석간 거리가 더 여유로워 보인다

 

 

 

아이는 타자말자 귀마개를 꺼내 끼우고

이불도 펴고, 음료수도 마시며 바빴다.

 

 

 

 

드디어 바르셀로나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느낌..

이륙했다.

 

 

 

도하를 또 와볼 일이 있을까 창밖풍경도 담아본다.

아들래미가 늘 창가자리를 선점하는 터에 사진 한 장 남기기도 힘들다...

 

 

 

 

 

기내에 타자말자 제공되는 음료수 한 잔 씩 마시면서

좌석 조작 해보느라 바빴던 우리.

 

 

 

 

 

 

^^ 

 

비행시간 동안 지루함을 달래 줄 모니터가 달려있었다.

요즘은 왠만하면 개인 모니터가 있지 않나 싶어도 왕왕 모니터 없는 비행기도 타기 때문에

심심하면 영화 한 편 챙겨봐야지 싶었다.

 

 

 

 

한국 영화도 몇가지 있었다는 거~

 

 

에어버스 A330 에서 기내식을 먹었을 때.

접이식 테이블을 펼치니 옆으로 좀 길쭉한 형태였다.

 

 

 

중간이 반으로 접히고

사이즈는 넉넉한 편... 비즈니스석 처음이니 당연히 모든것이 넓고

여유롭게 느껴졌다.

 

 

아이에게 제공되는 기내식은  스펀지밥 플라스틱 통에 담겨있었다.

아직도 기념으로 아이방에 두고 가끔 이 때를 떠올려보는 소품이랄까.

 

 

A 330타고 바르셀로나로 향했던..

그나저나 우리는 언제 A380을 타볼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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