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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50

롯데호텔부산 뷔페 라세느 런치가격 및 시간 일요일 점심 수천년만에 롯데호텔뷔페 라세느를 찾았다.카드혜택으로 받아놓은 바우처 사용도 할 겸점심먹으러 갔던.. 물론 가격은 오버됐지만서도.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던 곳이다. 주말엔 중식/ 석식이 1부 2부로 나뉘는데 10분쯤 일찍 왔더니 1부 식사가 끝날 때 까지 앞에서 기다려야했다. 롯데호텔부산 라세느 뷔페 운영 시간과 가격 주말기준 중식은 75000원. 어린이는 47000원석식은 85000원 어린이 49000원봉사료와 세금 포함이다. 기다리는 동안 입구쪽에 있던 안내판 라세느의 시그니쳐 메뉴가 소개되어 있다. 킹크랩과 도미, 연어, 불도장, 양고기 등왠지 이걸 보고나니 하나씩 다 맛봐야겠구나 싶었다. 착석하고 나니 사람수대로 에비앙 생수를 한 병씩 가져다 놓으심. 개인적으로.. 2016. 6. 14.
오사카 구로몬시장 맛집 철판구이 마루젠 식육점 시장구경은 뭐니뭐니해도 먹거리!!! 오사카 구로몬시장에선 유혹적인 스시들을 뒤로하고 불판에 치익~ 소리를 내며 지글지글 굽히는 고기맛을 보기로 했다. 유명한 참치집 바로 옆 마루젠 식육점 우리의 아침식사는 이렇게 바로 구워 밥위에 소복히 올라간 고기덮밥다시 봐도 군침이 퐁퐁 솟아 오른다. 구로몬 시장내에 있는 음식점이다보니 영업시간이 길지는 않은편이다. 보통 9시부터 5시반 정도까지라고 하는데때에 따라 유동성이 조금 있는 듯 했다. 아무튼 오더를 6시 이전에 할 수 있어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오전시간에 이용해서 그런지 몇 개 되지 않는 좌석에 착석할 수 있었다. 그래도 10여분은 기다렸지만. 먹다가 망한다는 오사카에선 와규를 파는 곳도 많은데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싼편이라 그나마 구로몬시.. 2016. 6. 14.
오사카 6월 날씨 어떤 옷 입고가지? 준비물은. 얼마전 다녀 온 오사카여행 짧은 일정이었지만 오사카 6월 날씨는 어떤지 궁금했다. 아무근거 없이 오사카는 왠지 부산보다 훨씬 더울 것 만 같았는데전체적인 기온은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균기온은 20도에서 27.8도체감하기엔 부산이 더 더운 것 같았다. 중요한 것은 강수일인데한달 평균 강수일이 11일에 이를 만큼 3일에 한번꼴로 비가 온다는 것. 2박 3일의 짧은 일정동안 첫날은 도착하니 비가 개였었고,둘쨌날은 화창했었고마지막날은 비가 주룩주룩이었다. 우리처럼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같은 외부활동을 일정에 넣을 경우100%다 맞지는 않겠지만 꼭 미리 일기예보를 참고하고 일정을 짜는게 좋을 것 같다. 간사이공항 간사이 공항 사람들의 공항패션 거의 반팔차림이다. 오사카 우메다 하지만 오사카 시내를 돌아다.. 2016. 6. 13.
소금커피? 치즈까지 들어간 커피라니. 스트릿츄러스 신제품맛보기 푸드트랩 1편부터 정주행을 시작했다. 예상대로 방송에 나오는 음식들에 깊은 자극을 받아 느닷없이 쌀국수를 사먹으러 간 저녁베트남 쌀국수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나니 지나오면서 얼핏봤던 커피 생각이 났다. 솔티치즈커피? 이름을 분명이 읽었음에도 처음 입간판을 봤을 땐 소금이 들어갔단 생각은 못하고치즈와 커피의 조합이 신기해서 호기심이 생겼었다. 식후땡으로 이색커피 한 잔 들이켜볼까.. 스트릿츄러스 매장. 소금이 들어간 두가지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다. 솔티치즈 아메리카노와 솔티치즈라떼가격은 각각 3800원 4300원으로 우유가 들어간 가격 차이가 500원밖에 나지 않는게 조금은 의아함. 아츄라고 아이스크림과 츄러스 조합으로 두어번 사먹어봤던 매장인데 음료 구색도 그사이 굉장히 다양해진 것 같았다. 아들램은 .. 2016. 6. 13.
사그라다파밀리아 성가족대성당 가우디박물관 둘러보기 이름도 생소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를 다녀오고 실물을 보고 여행의 기록을 남기다보니 이제 나에게 잊혀지지 않을 이름과 장소가 된 것 같다. 성당을 나오기 전 마지막으로 둘러보았던 가우디박물관 이야기로 사그라다파밀리아 이야기를 마무리할까 한다. 1883년 가을 성당건축의 총감독을 수락한 가우디 다음 작업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느라 전차를 피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기까지그의 인생과 열정이 오롯이 녹아있는 곳 가우디 사후 100주년에 맞추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오늘도 전세계에서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와중에공사가 한창 일 것 같다. 재정난에 시달려 공사 진행이 늦어졌던 부분도 있고,1차 대전 전날의 적자가 3만 페세타에 달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완공까지 앞으로 10.. 2016. 6. 11.
남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양모리학교 두번째이야기 바다가 보이는 푸른초원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들 상상만해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풍경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에상과 다르게 깔깔 웃게 만들었던 양들의 습격(?)이 있었다는.. 아이들과 남해 양모리학교에서 양들과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이름처럼 양을 몰아보고 뭐 그런 체험은 아니지만,양 뿐만 아니라 돼지, 오리, 말들에게 사료도 줘보고양과 언덕에서 시간을 보내보기남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양모리학교 이야기 두번째 오리, 염소 등 다른 동물을 만나고 슬슬 양을 보기위해 언덕을 오른다. 오~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풍광이 참 좋은 곳이다 싶다. 화창한 날 사진찍으면 배경이 멋져 더 잘나오는 느낌~양도 막 엑스트라로 지나가 주시고..^^ 언덕에는 엄마, 아빠 양들, 아기 양들까지 자유롭게 양들이 돌아다니며 .. 2016. 6. 10.
전주비빔밥맛집 수요미식회의 그집 중앙회관 급박하게 진행된 5월의 가족여행 행선지는 바로 전주였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전주가면 무엇보다 맛보고 싶었던 비빔밥하도 유명한 비빔밥집이 많은 곳이 전주지만,그 중에서도 남편이 수요미식회에서 봤던 중앙회관이라는 곳에서 첫날 저녁을 사먹었다. 숙소가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었는데, 중앙회관은 차타고 가기엔 애매해서 7식구가 설렁설렁 걸어서 도착이여사님은 벌써 지치신 듯.. 나는 아직 수요미식회 비빔밥편을 보지 못했는데벌써 가게앞에 떡~~ 하니 플랜카드가 걸려있었다. 방송 한번 타면 쉽게 가던 집도 줄서야해서 못가게 되는 판국이라이날도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다행히 10여분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다. 식구가 많아 같이 앉으려니 그 정도 시간이 걸렸다. 전주비빔밥맛집 중앙회관의 메뉴판.. 2016. 6. 9.
무인양품 쇼핑 욕실용품 외 소소하게 별것도 아니지만 칫솔걸이를 교체하고 싶었다. 뭔가 깔끔하면서 정갈한것 없을까..결국 무인양품에서 욕실용품을 구입했다. 깔끔해뵈는 스타일로.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었고,생각보다 꽤 다양한 종류의 제품구색을 갖추고 있었다. 마음같아서야 이것저것 잔뜩 사오고 싶었으나현지보다 가격이 꽤 붙은 것 같아서 정말 필요한 몇가지만 구입하기로.. 칫솔꽃이, 양치컵, 받침대 가격 어떤건 스티커에 현지 엔화가격이 나와있는 것도 있어서확 비교되서 다시 놓기도 했지만서도. 모두 자기로 되어 있는 재질이다. 아주 작은 미니사이즈 앙증맞다. 사용 전 깨끗하게 세척부터 하고. 세팅을 해본다. 칫솔걸이 3개하니 비좁다. 하나는 비우고 그 자리엔 치약을. 화려한 무늬나 색상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다.. 2016. 6. 8.
저안트레이로 싱크대 수납장 정리해봤어요. 정리의 기초는 버리는 것. 사용하지 않는 것들, 일년에 한 두번이나 쓸까 말까한 것들은 과감하게 버리라고 하는데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 같다. 특히 식료품 쪽은 쌓아둘 것이 아니라 유통기한 지나기전에 잘 소비해야하는데이사를 하고 급하게 채워넣은 수납장을 보니 한숨이 나온다.그래서 저안트레이를 구입해서 수납장 정리를 시작했다. 홈쇼핑에서 주문한 창신리빙 저안트레이.최근엔 한샘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일반 플라스틱임에 비해가격은 왜 좀 비싸게 느껴지나 모르겠다. 그나마 한세트에 한세트 더. 더블구성으로 구입해서 살짝 할인을 받았다. 무게는 가볍지만 어마무지하게 부피가 큰 박스가 2개 도착했다. 칸칸이 구분할 수 있게 되어있고.아랫쪽에 바퀴가 있으면 조금 더 사용하기 편하지 않을까 싶다. 가볍고 .. 2016. 6. 7.
아침국으로 좋은 근대국 끓이는법 길진 않아도 연휴가 끝나고 한 주를 시작할 시간. 내일 아침식사론 뭘 준비해두나 고민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아침국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국 한그릇근대국으로 아침국을 갈음하며.건강한 잡곡밥에 근대국으로 가볍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버지의 옥상텃밭에 근대가 무성해져서 우리집에도 푸짐한 나눔이 있었다. 국 한번 끓일 정도 근대 구입가격은 1~2천원인 착한 식재료. 먹으라고 주신 양이 상당해 국에도 듬뿍 넣어줬다. 근대는 깨끗하게 씻어서 잘라주면 되는데 리틀포레스트랑 영화를 보며 채소볶음에 하나하나 섬유질을 제거하던 엄마솜씨가 떠올라굳이 섬유질도 제거했다. 좀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 섬유질을 벗겨줘도 되고그냥 끓여도 무관할 듯. 바쁜 아침엔 다시팩 하나 퐁~ 집어넣어 육수를 끓이면 o.k 시.. 2016. 6. 6.
스페인여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 산파우병원 사그라다파밀리아를 둘러보고 가이드분과 만나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 거리를 활보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산파우병원일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으로 불리는 곳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성가족 성당에서 조금만 벗어나니 한적함이 물씬. 조용한 동네 산보의 시간이었다. 많이 춥지는 않았던 날이라 벤치에 앉아 쉬는 사람들도 보이고. 거리를 설렁설렁 걸어보았다. 아들램은 또 아빠에게 안겨 미안한 표정을.. 하긴 사그라다파밀리아를 외관부터 둘러보고 전망대까지 올라갔다왔으니다리가 아플만도 하다. 멀찌감치 보이는 건물에 시선이 갔다. 스페인여행 가이드북에서 얼핏 봤던 거 같은데 바로 그 병원인가? 도메네크의 작품으로 카탈루냐 아르두보 건축양식을 훌륭히 보여주는 예라고 한다. 내부.. 2016. 6. 6.
이연복탕수육 홈쇼핑에서 구입해 먹어본 후기 이연복님 중식당에 언젠가 한번은 가볼 수 있을까?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아쉬운대로 홈쇼핑에서 이연복탕수육 세트를 구입해 먹어봤다. 사실 냉동탕수육 식감이 뭐 그리 좋겠나 싶었지만종종 보이는 블로거들의 후기를 보면 의외로 괜찮다는 평이 많았다. 홈쇼핑에서 시연하시는 모습을 보니 튀김하듯이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조리가 가능해서 맛보기로 함 한박스 가득이다. 튀김과 소스 탕수육은 두가지 버전으로 바삭한 탕수육과 맵싸한 사천탕수육 구성이었다. 처음 들어보는 경장육사도 한 봉 포함아직 맛을 보진 못했다. 이연복 탕수육 튀김부분을 뜯어본 모습 균일한 사이즈아무래도 냉동탕슈육 필이 팍팍 난다. 기름에 튀겨보니 바로 냉동실에서 꺼내도 속까지 익히는데 무리는 없었다. 조금 오버쿡이 되었지만, 뒤에 할 땐 적.. 2016.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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