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6/0551

스타벅스 비아커피 이탈리안 로스트 쌉쌀한 차 한잔 모처럼 별일없는 주말. 아침부터 보이스피싱 전화로 일어나게 된 점만 빼면 평온한 시간이다. 간만에 스타벅스 비아 커피를 타 마시며 그 맛을 남겨볼까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스타벅스 매장커피보다 난 비아커피를 더 마셨는지도 모르겠다. 바로 내려서 파는 카페라떼는 스벅보다 맛있는 곳이 더 많은 거 같기도 하고.. 비아커피 중 이탈리안 로스트 국내매장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해외 직구가 용량도 많고 가격도 더 착해서 종종 직구를 하거나, 여행가서 보이면 사오기도 했는데 최근엔 사둔게 남아있어 국내 가격이랑 직구랑 많이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다. 50개짜리 묶음도 있고. 12개짜리 패키지도 있다. 머그잔 2/3쯤 커피에 한 봉을 타 마시면 딱 좋은~ 그래뉼 커피처럼 알갱이가 있는게 아니라 아주 곱게 분쇄되어 있는.. 2016. 5. 22.
부산 기장카페 베이 266 드라이브겸 찾아갔던 기장에 식사를 하러 갔던 날, 인근에 전망이 꽤 괜찮은 카페가 있다하여 식후 땡 커피를 마시러 찾아갔던 카페 베이 266 멋드러진 건물 외관이 시선을 끌었다. 카페 자체는 1층인데 오르막인 길을 끼고 있어 아래쪽은 바다 바로 옆 주차장이다. 시원할 때는 주차장 옆에도 파라솔을 두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두었다. 조금은 쌩둥맞은 위치일 수 있으나, 그래서 오히려 한적함에 멋진 풍광까지 느낄 수 있는 부산 카페가 아닌가 싶다. 해가지고 늦은밤에 찾아가서 멋진 바다 사진을 담을 순 없었지만, 기장카페 로쏘같은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쫙 펼쳐진 바다풍경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생긴지 얼마 안되 내부는 모던하면서도 깔끔하다. 여럿이 앉을 수 있는 단체좌석도 보이고. 가격은 고만고만한 편.. 2016. 5. 22.
아동 실내복 올 여름은 홈쇼핑 푸마키즈 세트로. 뜨거운 여름을 앞두고 옷장정리를 하며 여지없이 작아진 아이의 옷들을 솎아냈다. 제작년인가 작년인가 구입했던 푸마키즈 실내복 세트들이 더이상 들어가지 않겠다 싶을 만큼 녀석은 또 그만큼 컸나보다. 여름도 다가오고 아동 실내복 좀 구입해야겠구나 싶던 찰나 홈쇼핑에서 푸마키즈 이지웨어 세트를 팔고 있는 걸 보게되어 한 철 두루두루 입혀볼까싶어 주문했다. 가격은 7만원선 방송에선 부직포 가방에다 넣어준다고 막 강조했지만, 실상 잘 쓰일거 같지는 않다만.. 빠른배송으로 도착했다. 구성이 넉넉해보인다. 여름에는 땀도 많이 흘려 세탁이 잦은 편이라 아무래도 입고 벗고,, 갯수가 충분한 점이 마음에 든다. 여름이라고 아동 실내복에도 드라이실 텍이 붙어 있는 실내복도 몇 벌 들어있다. 통기성이 좋은 소재라고. 전 구성 .. 2016. 5. 21.
호박볶음 맛있게 만들어보자 쥬키니호박볶음 데일리 반찬이라고 할까요? 대단한 비법이나 대단한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호박볶음!!! 대학생 때 자취를 한 2~3년 정도 했었는데, 뭐 요리할 줄도 몰랐지만 쥬키니 호박볶음은 간단해서 자주 해먹었던 반찬이었는데요. 딱히 반찬이 없는 날에도 볶아놓은 호박이랑 매코~~옴한 고추장 한 술, 고소한 참기름 한방이면 맛있게 한끼 해치웠던 추억이 있는 음식이기도 하네요. 결혼하고 나서는 애호박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해서 요리를 하게 되었는데, 오랫만에 마트에서 쥬키니호박을 보니 볶아먹고 싶어져서 데려옴. 식구들이 다른 반찬도 있는데 만들자말자 이 호박볶음을 한끼에 다 클리어했다죠. 재료는 호박 한 개와 대파 조금 양념으로는 소금,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 끝 먼저 호박은 조금은 도톰한 느낌으.. 2016. 5. 18.
코스트코 와인 대용량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쇼비뇽 cabernet sauvignon 무모했다. 와인맛도 잘 모르면서 이렇게 대용량 와인을 구입하다니. 술은 소주는 너무 쎄고,, 맥주 정도 좋아하는 입장인데... 가끔 배부르지 않는 와인 한 잔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코스트코 갔을 때 충동구매한 와인이다. 식구들이랑 가족여행가면 삼겹살 구이가 저녁메뉴라 식구 많아도 이 정도면 충분하겠거니 싶어 무려 1500ml 코스트코 와인을 구입했었다. 식구들이 나눠마시고도 이렇게 많이 남음. 집에 와인냉장고 같은 럭셔리 물건은 없기에 정말 보관하기도 곤란했다. 알콜도수는 13% 원산지는 미국이다. 사진으로는 얼마나 큰지 느낌이 잘 안오는데.. 와인 용량으로는 아주 대용량이 아닐까 싶다. 결국 다 마시지는 못했던. 와인을 잘 몰라서 어떤게 좋은 와인인지 판별하긴 어렵지만 아무튼 내가 생각하던 향.. 2016. 5. 18.
오사카초밥 현지인들도 많이찾는다는 하루코마스시 일본 여행을 가면 100엔 스시같이 저렴한 초밥을 먹거나, 꽤 알려진 초밥맛집을 찾아가거나,, 아무튼 스시로 한 끼 정도는 먹어주고 싶은 마음. 오사카 여행에선 많은 분들이 찾는 오사카 주택전시관을 둘러보기로 했기에 인근에 있는 하루코마 스시라는 곳을 찾아갔다. 남편이 구글지도를 검색해서 찾아가는 길 텐진바시스지로쿠쵸메역 출구12번에서 가깝다. 날씨는 살짝 더웠지만 아케이드 안은 햇볕을 피할 수 있어 돌아다니기 편한 것 같다. 중간중간 보이는 먹거리들도 구경하며. 기모노 같은 의류 원단을 파는 곳인가? 호기심에 한 컷 담아보고 맛있어 보이는 장어덮밥이 잠시 유혹하기도 했지만, 드디어 도착한 오사카초밥 하루코마스시 본점 앞이다. 멀리서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보이길래 여기가 맞겠구나 했더니 대기.. 2016. 5. 18.
웨스틴조선부산 라운지음식 여름엔 키즈클럽 벌써 5월도 중순이 넘어가고 있다. 올 여름 휴가는 아마 한여름엔 가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벌써 휴가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많을 듯 싶다. 해운대의 여름 웨스틴조선부산에서 묵는다면 해피아워에 라운지 음식도 먹고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키즈클럽이나 모래놀이 등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해보면 괜찮을 것 같다. 해운대 바닷가가 보이는 뷰가 나왔던 객실 동백섬 뷰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라운지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웨스틴조선부산 해피아워를 이용했던 날 어떤 음식들이 나오나 담아봤다. 음료와 술 썰어서 먹는 치즈 들 훈제오리 샐러드 오이와 야채가 들어간 샐러드 샐러드 종류가 서너가지 정도 됐던 것 같다. 주말에 남해 독일마을에서 소시지를 물리도록 봐서 지금은 보기도 싫은~~.. 2016. 5. 17.
파니니 만들기 간단하게 요즘은 아이 밥 걱정보다 간식걱정이 더 많은 것 같다. 핫푸드 애호가가 되어가는지, 간단히 과일같은 걸 간식으로 먹고는 성에 차지 않는 듯 이거 저거 만들어 달라고 할 때가 많다. 아이 간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어본 파니니 만들기 치아바타 빵은 가까운 빵집에서 구입했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냉동 냉지를 구입했다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 동네는 블루베리가 들어있는 치아바타 빵을 팔아서 고걸로. 파니니 만들기 빵 치아바타는 반을 썰어두고. 그냥 넣으면 기름기가 많아질 것 같아 속재료로 들어갈 베이컨은 미리 프라이팬에 한번 구웠다. 치아바타 빵 한쪽은 바질페스토 소스를 발라주었다. 있는 소스 쓰기 위해서.. 바질페스토 소스 만드는법 : http://dazzlehy.tistory.com/336 굳이 만들지 않아도.. 2016. 5. 16.
애플바나나란 시원하게 먹는 바나나 맛은? 조그만 과일가게에 짭짤이 토마토를 사러 갔던 날 다른 손님이 주인장께 애플바나나 있냐고 물었고 냉장고에서 꺼내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뭐지?? 애플바나나란게 있었나??? 호기심이 발동하여 애플바나나가 뭔지를 여쭤봤고 냉장고에서 한 팩을 꺼내어 보여주셨다. 요즘은 마트에서도 종종 판다고 하던데 나는 처음 봄 작은 사이즈의 바나나는 본 적 있고 동남아에선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큼직한 바나나말고 작은 사이즈를 사람들이 먹는 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사과와 애플의 조합이라.. 맛이 궁금해서 한팩을 사왔다. 내가 구입한 곳은 한팩에 2천원이었다. 이름처럼 사과맛이 나는 바나나라고 한다. 바나나에서 사과맛이? 냉장보관을 해두고 먹는 바나나라 껍질은 금방 검게 변한다고. 한 송이에 대여섯개가 붙어있는 작은 사.. 2016. 5. 15.
포항 칠포해수욕장 풍경 넓직한 백사장이 광활한데?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 자리하고 있는 칠포해수욕장 영덕에 가는 길에 1박을 이 곳에서 하루밤 묵어갔다. 칠포해수욕장은 이름은 들어봤으나 이번이 처음인가 싶은 바다였는데 어마무지한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어 한 여름에 인기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 아직은 본격적인 시즌이 아니라 한가로움 그 자체였는데 확트인 칠포해수욕장의 바다풍경을 몇 장 담아봤다. 웰컴 투 칠포!! 1977년 하고도 7월 7일에 첫 개장을 했다는 포항의 해수욕장 전날 늦은 밤에 도착해서 바다 구경을 못했는데 아침식사를 한 후 산책 겸 해수욕장 인근을 둘러보았다. 큼직하게 건물이 있어 가까이 가보니 여름철 칠포여름 파출소 겸 해양스포츠클럽으로 사용되는 곳이었다. 바다시청이란 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고. 건물 앞.. 2016. 5. 14.
한우점심특선 안락동 영남식육식당 명품관에서 가족외식을 최근에 명륜동을 지나다보니 합천한우라고 큼지막한 고기집이 들어섰는데 그 전에 다녀왔던 한우고기집도 아직 못올렸구나 싶어 부랴부랴~~ 영남식육식당 명품관이다. 앞쪽에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고 최근에 지나다가 보니 현금박치기 뭔 이벤트로 선지국이 5천원이던가??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동래구청쪽의 매장도 가봤고 명품관은 지금까지 두 세 번 가본 것 같다. 단~ 언제나 점심특선만을 이용했다는 거. 가격이 착하니까! 한우 점심특선 이용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3시까지 한우양념구이에 냉면이나 식사세트로 인당 15000원이다. 그림의 떡같은 비싼 고기부위도 먹음직~ 뭐 우리식구들은 점심특선으로도 만족하지만. 상차림도 정갈한 편이었다. 좋아하는 순두부도 나오고, 선지국도 나온다... 2016. 5. 14.
황태국 끓이는법 시원한 속풀이국 끓여보자 대표적인 속풀이 음식 황태국을 끓여보았습니다. 냉장고에 재료가 있다보니 장보러 가지 않아도 후루룩 끓일 수 있는게 황태국이네요. 속이 편안해지는 국~ 육수부터 만들어야겠죠? 잘 먹지 않는 중사이즈 멸치가 있어 듬뿍넣어 멸치육수를 냈는데요. 보통 큼직한 국멸치 7~8마리 정도 넣어서 기본 육수를 만드네요. 이 날은 다른 요리를 하고 버섯 밑둥이 남아 같이 국물에 우려줬습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5분 정도 있다가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내장을 제거한 멸치를 사용할 땐 10분정도, 황태국에 들어가는 재료는 두부와 대파, 그리고 황태 두 줌 정도 무우가 있어야하는데 똑 떨어짐..ㅠ.ㅠ 황태는 흐르는 물에 씻고 물에 살짝 불려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황태국 끓이는법 이제 본격 조리과정 뭐,,, 간단하.. 2016. 5.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