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별일없는 주말.
아침부터 보이스피싱 전화로 일어나게 된 점만 빼면 평온한 시간이다.
간만에 스타벅스 비아 커피를 타 마시며
그 맛을 남겨볼까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스타벅스 매장커피보다 난 비아커피를 더 마셨는지도 모르겠다.
바로 내려서 파는 카페라떼는 스벅보다 맛있는 곳이 더 많은 거 같기도 하고..
비아커피 중 이탈리안 로스트
국내매장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해외 직구가 용량도 많고 가격도 더 착해서
종종 직구를 하거나, 여행가서 보이면 사오기도 했는데
최근엔 사둔게 남아있어 국내 가격이랑 직구랑 많이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다.
50개짜리 묶음도 있고.
12개짜리 패키지도 있다.
머그잔 2/3쯤 커피에 한 봉을 타 마시면 딱 좋은~
그래뉼 커피처럼 알갱이가 있는게 아니라 아주 곱게 분쇄되어 있는 원두가 들어있다.
맛이 진하다보니 우유는 거품기를 이용하기 보다는
그냥 렌지에 데워서 타 마시는게 적당한 농도가 되는 것 같다.
일반 그래뉼 커피 보다 훨씬 진하고 쌉쌀한 맛의 이탈리안 로스트
가루가 곱다보니 잘 뭉치기도 한다.
여러번 잘 저어줘서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다름 비아커피만의 맛이란게 있는 듯
왕~~~ 진하고 쌉쌀한 커피 맛
그나마 우유에 타서 먹어도 이 정돈데 아무리 커피를 좋아한다지만
그냥 물에 타먹기는 나에겐 부담스러운..
카페인 농도까지는 얼마나 들었나 모르겠지만, 한 잔 마시고나면
정신이 버쩍 드는 기분이다.
한 때는 진한 맛에 빠져 자주도 마셨는데, 요즘은 살짝 부담스럽기도 한 진한 커피 맛
여름에는 아이스 비아커피도 나오던데..얼마전 마트에 갔더니 카페베네, 커피빈 등 브랜드 커피에서
액상 아메리카노 제품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바로 부워마실 수 있는 제품에 손이 갔다.
두 종류 사와서 마셔보는 중인데 어디 제품이 괜찮나 비교 포스팅 함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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