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자리를 못잡았지만 칭다오에선 여행객들도 쇼핑하러 많이 가는 곳인 까르푸.
시내 중심인 홍콩중로에 있어서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숙소가 바로 옆이라 숙소 들어가기전에 딱 사려는 것만 후다닥 사가지고 나와서
오랜시간을 까르푸에서 보내진 않았습니다만.
영업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 일찍부터 문을 열더라고요.
창고형 매장이다보니 식품이 있는 곳도 뭔가 어두침침..
여행지에서의 하루가 끝나가던 시간이라 기본적인 호기심도 침체.
바로 직진~
과자류도 쓱~
볼 일이 있는 맥주코너에 도착했습니다.ㅎㅎ
숙소가서 맥주나 한 잔 할까 싶어 칭다오 맥주의 다양한 제품들 둘러보고 쇼핑을 했네요.
500m 6개 묶음이 우리돈으로 만원정도면 맥주 가격도 착한 편입니다.
물론 종류에 따라 3개에 만원 넘는 것도 있었지만요.
까르푸가면 사오려고 했던 립톤의 다양한 밀크티
우리나라보다는 립톤 밀크티 종류도 많고 가격도 착한 것 같아 선물용으로 몇 개 구입했네요.
그런데 포장 박스가 찢어진 것이 많아 왜 이렇지?? 싶었던..
전세계적인 과자 오레오도 진열장 한코너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오레오 별로 좋아하지 않다가 최근에 종종 사먹고 있는 1인이라 찍어봤네요.
가끔 칭다오 쇼핑품목으로 소개되는 과자이기도 합니다.
칭다오 쇼핑하면 까르푸라는데 사온 것은 립톤 밀크티
그리고 푸짐한 맥주 되겠습니다.
맥주 박물관에서도 또 혹해서 맥주 더 사서 짐가방에 맥주만 많아졌던 칭다오 쇼핑이었네요.
관련리뷰
칭다오 쇼핑 이온몰 : http://dazzlehy.tistory.com/828
마트에서 산 훠궈 해먹기 : http://dazzlehy.tistory.com/827
칭다오에서 구입한 차 : http://dazzlehy.tistory.com/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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