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쇼핑 마지막은 다낭 롯데마트

 

다낭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된 곳은 쇼핑을 했던 롯데마트였습니다.

빅씨마트와 빈마트에 이어 세번째 쇼핑시간이었네요.

커피나 건과일, 치약 등 등 소소한 선물들을 구입하기 위해 찾았던 다낭 롯데마트

공항과 멀지 않아서 늦은 출발시간 전에 마무리 쇼핑하기에 괜찮은 위치같아요.

 

 

 

마트로 향하는 길에 예쁘게 조명이 들어온 공원같은 곳이 있어서

살짝 담아보고~~

 

 

다낭의 마트 중 한국인에게는 가장 익숙한 쇼핑몰인 롯데마트로 향했답니다.

1층에는 같은 계열이라 롯데마트도 있더군요.

 

 

전통의상을 파는 곳도 있고~~

또 흩어져서 자유롭게 쇼핑하다가 1시간 후쯤 여기서 다시 만나기로 했지요.

다낭 롯데마트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주차장엔 오토바이가 한가득~

친숙한 롯데마트라도 역시 베트남은 베트남이로구나 싶은 풍경이었습니다.

 

 

 

인기있는 제품엔 한국어 안내도 되어 있어 한국분들도 아주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지만,

현지인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쇼핑몰이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다낭 롯데마트 둘러볼까요~~~

 

 

대형 냉동식품 냉장고는 구경만 하고~

식료품쪽으로 가봤습니다.

 

 

한 곳에 아예 베트남 특산물 코너가 있어서

선물을 좀 사야겠다 싶을 때 여기저기 둘러보지 않고도 간단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해두었더군요.

외국에서 보는 한국어는 언제나 방가~

 

 

베트남 다낭여행의 필수 품목으로도 꼽히는 건과일이 수두룩했습니다.

 

 

빠질 수 없는 g7커피 앞도 사람들이 많았네요.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빈마트, 빅씨마트 보다는 롯데마트가

가격이 조금은 비싼편이라고 후기에서 봤었는데

뭐 그렇게 큰 차이까지는 아닌 듯 싶었고요.

(베트남 물가가 워낙 싼편이라..)

 

다낭에 있으면서 베트남 음식을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냉동식품으로 파는 새우튀김, 딤섬같은것도 사오고 싶었는데

더운 날씨에 엄두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왜 튀김옷이 저런 초록색일까 궁금궁금!!

 

 

다낭 롯데마트는 요렇게 제품 설명도 친절하게 되어 있었다는~

어떤 걸 사야할지 모를 때 참고하기 좋았어요.

 

 

인기 품목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품이에요" 라는 표시도

있었답니다.

 

 

베트남 커피도 인기있지만, 또 많은 분들이 사가시는게이 노니차.

저도 조만간 사 온 노니차 후기를 올려보려고 하고 있네요.

 

 

저는 스프링롤에 찍어먹는 새콤달콤한 이 소스도 하나 구입해왔는데요.

집에서 스프링롤 해먹을 일도 없는데 잘 먹어질까 했지만,

의외로 만두 같은 거 찍어먹어도 상큼하니 괜찮더라고요.

코스트코에서 베트남산 냉동 새우 딤섬 파는거 사와서 여기 찍어먹으니 굿~~이었습니다.

 

다낭 마트 쇼핑 포스팅주소

빅씨마트 : http://dazzlehy.tistory.com/632

빈컴몰 빈마트 : http://dazzlehy.tistory.com/680

 

다낭여행에서 사 온 쇼핑물품들을 베트남 카테고리에 있으니 여행준비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