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마지막 다낭 인터컨티넨탈 포스팅이 되겠네요.
사진이 많아서 이래저래 이용했던 곳들을 묶어서 올려봤는데 이제 저도 살짝 지친감이..ㅎㅎ
아무튼 마지막은 저희 가족 추억용이라고 해도 될~
액티비티 이용했던 이야기 입니다.
가이드 책자에 보니 요리강좌나 라테아트 등의 유료 예약 액티비티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바다에서 물놀이하는 걸로 만족했네요.
스노쿨링, 바구니배타기, 패들보트 등을 해변에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따로 예약없이 바닷가에서 놀다가 타보았네요.
일단은 구경조끼입고 바다수영부터~
날씨가 더워 바다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시원시원.
그리고 이어 베트남의 전통 배 바구니 보트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바닷가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바구니배
베트남에서 오랜 예전부터 사용하던 배로 대나무로 만든 배라고 해요.
노와 함께 내부 모습은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파도가 치니 살짝 무섭기도 했다는 후문이..
다낭 인터컨티넨탈 직원분들이 노를 저어 안전하게 탈 수 있으니 겁낼 필요는 없었지만요.
베트남 여행 추억으로 상징적인 것이 바구니 배가 아닐런지.^^
농도 착용하고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3명이나 타서 그런지 바닷물에 띄어지기까지 영차영차
물이 참 쉽게 들어올 것만 같은데..
아무튼 기념삼아 한번쯤 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것은 카약인 듯 싶습니다.
해양스포츠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어서리..
저희 식구들은 패들보트 타기에 도전해보았는데요.
이거 완전 쉽지 않더군요.
패들보트와 다리를 연결하는 줄을 묶고 바다로 고고씽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가능했습니다.
노를 젓기도 하고, 올라서 보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ㅎㅎ
균형잡는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더군요.
저는 뭐 엄두도 안나서 식구들 사진만 찍고 있었습니다만...
뒤에서 다가서는 아버지가 장난을 치시기도.ㅎㅎ
아무튼 평생가야 해보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해양스포츠의 맛을
살짝이라도 본 느낌이었네요.
아기 조카도 바닷물에 몸도 담그고
해변에서 액티비티를 하며 보냈던 한 때
다들 처음이라 용쓰느라고 제대로 즐겼나 싶긴하지만서도
우쨌든동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네요.
요가, 스노쿨링, 낚시를 비롯해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점
좋았습니다.
베트남 리조트 다낭 인터컨티넨탈 꽤 오랫동안 이 곳이 그리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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