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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쇼핑 마지막은 다낭 롯데마트 다낭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된 곳은 쇼핑을 했던 롯데마트였습니다. 빅씨마트와 빈마트에 이어 세번째 쇼핑시간이었네요. 커피나 건과일, 치약 등 등 소소한 선물들을 구입하기 위해 찾았던 다낭 롯데마트 공항과 멀지 않아서 늦은 출발시간 전에 마무리 쇼핑하기에 괜찮은 위치같아요. 마트로 향하는 길에 예쁘게 조명이 들어온 공원같은 곳이 있어서 살짝 담아보고~~ 다낭의 마트 중 한국인에게는 가장 익숙한 쇼핑몰인 롯데마트로 향했답니다. 1층에는 같은 계열이라 롯데마트도 있더군요. 전통의상을 파는 곳도 있고~~ 또 흩어져서 자유롭게 쇼핑하다가 1시간 후쯤 여기서 다시 만나기로 했지요. 다낭 롯데마트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주차장엔 오토바이가 한가득~ 친숙한 롯데마트라도 역시 베트남은 베트남이로구나.. 2017. 1. 20.
베트남커피 네 번째 마트에서 산 인스턴트 vinacafe chat 나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보니 강렬한 달달함이 특징인 베트남 커피 마음놓고 마시기가 쉽지 않아 사온 것들 후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네요. 베트남 커피하면 가장 유명한 g7커피를 비롯해서, 네스카페 카페비엣, 빅씨마트 자체 브랜드 쓰어다에 이어 마지막으로 올려보는 베트남 인스턴트 믹스 커피는 vinacafe 의 "chat" 입니다. (나머지 커피후기는 아래에 링크참고하세요.) 베트남으로 여행하기 전엔 베트남커피하면 그저 g7커피 정도만 아는 정도였는데 다낭에서 마트들을 몇군데 돌아다니며 대단한 정보는 없었지만 끌리는 것들로, 맛이 궁금한 것들로 구입해 본 인스턴트커피들입니다. vinacafe라는 브랜드도 베트남에선 g7 처럼 인기있는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포장의 사진에 끌려서 맛보게 되었네요. 연유를.. 2017. 1. 20.
가정식밥집 부산 금정구 삼세랑 정갈하네요. 너무너무 추웠던 저번주 주말 외식은 하고픈데 딱히 특정 메뉴가 생각나지는 않고 조금은 덜 자극적인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싶어서 검색하다 찾은 가정식밥집 삼세랑을 가봤습니다. 금정구 삼세한방병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름을 보니 한방병원과 뭔가 관계가 있나 싶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2층건물이지만 1층은 식당으로 운영하진 않는 듯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런곳이 있었구나 싶게~ 약간 카페같은 분위기의 음식점이었는데요. 제철에 나는 재료를 가지고 계속해서 반찬이나 찌개, 국이 바뀌는 가정식밥집입니다. 클래식이 막 흐르고~~ 분위기가 좋더군요.^^ 한쪽에는 핸드메이드인 듯한 그릇들도 팔고 있고 비누 치약같은 물품도 팔고 있었습니다. 식사 메뉴는 가정식, 해물 누룽지탕 정식, 한방 갈비찜 .. 2017. 1. 19.
타이오 헤리티지 호텔 객실 이용후기입니다. 개괄적인 타이오 헤리티지 호텔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 묵었던 객실 후기를 올려봅니다. 객실이 9개밖에 없는 작은 호텔이라 2층에 묵을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조금 덜 시끄러운 2층으로 룸을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내는 모던한 느낌이 나게 깔끔한 스타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화이트 바탕에 색상 조화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이랄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계로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중간중간 이렇게 막아 둔 곳도 있는데요. 복도를 따라 룸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우리 세식구에겐 조금 비좁았던 침대.^^ 침구의 상태는 클린하니 보송한 느낌이 살아있었고요. 침대 뒤편이 욕실과 화장실이고 한쪽벽은 옷장과 벽난로 모형이~ 벽난로가 켜지면 정말 멋질텐데 말이죠. 아무튼 전체적으로 조금은 비좁은 느낌을.. 2017. 1. 19.
베트남 라면 하오하오 3종 맛은 베트남 여행의 득템 물품들 하나씩 풀어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베트남 인스턴트 라면 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기도 한 하오하오 라면 3종 먹어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시 베트남에 간다면 개인적으로는 쌀국수 라면 쪽을 조금 더 사올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라면은 하오하오인것 같더라고요. 판매하는 곳도 많고 후기도 엄청 많은 라면이지요. 저는 여행전 베트남라면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에, 몇가지 맛을 소량씩만 구입했었습니다. 하오하오가 그리 유명하다하니 일단 장바구니에 담았더랬지요. 일반적으로 새우맛이 나는 하오하오가 가장 많은 분들이 사오시는 베트남라면일텐데 저는 새우맛 중에서도 좀 더 매운맛부터 도전해보았습니다. 베트남 라면이 사랑스러운 점은 저렴한 가격에 더불어 칼로리도 300대 정.. 2017. 1. 18.
홍콩가볼만한곳 수상가옥이 있는 타이오에 대하여 타이오 마을을 이야기하면서 시장에서 먹었던 길거리 음식이야기부터 시작했었는데요. 타이오 어촌 마을은 어떤 곳인지 그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란타우섬의 북서부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마을이면서, 란타우섬에서 가장 오래된 어촌이기도 한 홍콩가볼만한곳 중국인들이 이주해서 만든 수상가옥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지요. 물위에 대나무로 지지대를 세운 이 가옥의 이름은 '팡옥'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런 수상가옥들이 있는 풍경때문에 홍콩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날씨까지 흐려서 그런지 사뭇~ 그 느낌은 다르지만서도.^^ 마을 어귀에 세워진 타이오 지도입니다. 란타우섬에선 옹핑빌리지와 포린사원 등을 같이 일정에 넣어 둘러보면 괜찮을 것 같아요. 어촌마을의 풍경답게 많은 배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때는 .. 2017. 1. 17.
타이오 어촌마을 길거리 간식 첫번째 이야기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어둑해지려는 타이오 마을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타이오 어촌마을의 길거리 간식도 구경하고 저녁도 해결할 겸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골목으로 들어섰는데요~ 역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한껏 유혹하던 골목을 걸으며 군침 폭발할뻔 했네요. 우리네 길거리 간식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또 다른 홍콩의 작은 섬마을 길거리 간식 어떤게 있었을까요. 밥솥에서 까맣게 조려지고 있는 달걀을 비롯해 남편이 좋아하는 해산물도 많았던 어촌마을 간식들.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타이오 어촌마을 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관광객보다는 왠지 현지인 비율이 더 높아보였던 저녁시간인데요. 장보러 오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군요. 어촌의 특성답게 각종 신선한 해산물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막 정갈하고 번.. 2017. 1. 16.
Danang Intercontinental 페닌술라 리조트 부대시설 이모저모(숙박후기) Danang Intercontinental 부대시설 알아보기! 다낭 인터컨 이야기가 끝이 안나네요.ㅠㅠ 외따로 떨어진 입지덕분에 호텔 들어가고 나서는 쭉~~ 여기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사진이 넘쳐납니다. 오늘은 저희 가족들이 묵었던 다낭 인터컨티넨탈의 부대시설, 묵는 동안 이용할 수 있었던 몇가지를 정리해보아요. 참고로 객실 리뷰는 http://dazzlehy.tistory.com/670 700m에 이르는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품고 있는 모습인데요. 수영장은 따로 포스팅을 한 관계로~ 아이들이 놀 수 있을만한 곳,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었던 곳을 소개해봐요. 유일하게 찍어온 동영상도.. 날씨가 흐렸던 점이 아쉽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바다색도 쨍한 물빛은 아니지만서도.^^ 해변부터 언덕까지 경사진 위치에 .. 2017. 1. 15.
팔도 탄탄면을 맛보다 (맛과 가격) 일본여행갔을 때, 사발면으로 된 탄탄면을 편의점에서 사먹고 이런 라면 우리나라에는 안나오나~~ 아쉬워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팔도에서 이연복 셰프의 탄탄면이 출시되었단 소식을 접하게되어 그 맛이 궁금해 보글보글 탄탄면 한그릇 끓여보았습니다. 편의점 가격 기준으로는 한봉에 1600원정도. 마트에서 5개들이로 구입하니 54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행사나 세일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달라지겠지요. 얼큰한 한국식 라면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맛이 기대되는 탄탄면 여행가서도 중식당에서 탄탄면은 자주 주문해먹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팔도에서 나온 건 어떤 맛일지.. 탄탄은 찖어지다라는 뜻이라는 건 생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청나라 면장수가 통에 국수와 재료를 담아 짊어지고 다니면서 팔았던 요리라.. 2017. 1. 14.
홍콩 란타우섬 숙소 타이오 헤리티지호텔 TAO HERITAGE HOTEL 란타우섬 작은 어촌마을 타이오에서 하룻밤. 홍콩 란타우섬 숙소는 타이오 헤리티지로 결정했었답니다. 타이오 마을을 둘러보기전 일단 호텔 체크인부터 하러 갔는데요. 1박을 했던 TAO HERITAGE HOTEL 의 후기를 올려보네요.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면 1902년부터 타이오의 경찰서였던 바로 그 건물 2012년에 타이오 헤리티지 호텔로 거듭난 곳이랍니다. 객실수가 무려 딱 9개 뿐인 그런 작은 호텔이기도 합니다. 공항까지의 거리는 차로 45분. 셔틀보트 선착장에서 5분이내 거리라고 해서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짐끌고 올라오느라 헉헉.. 호텔의 오른쪽으로 이렇게 경사진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분명 엘리베이터같은데 있을터인데 바로 찾지 못해서 힘들게 캐리어를 끌고 올라왔네요. 선착장에서 .. 2017. 1. 13.
세븐일레븐 도시락 쌈밥정식 사 먹어본 후기 날로 다양화되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들, 그 인기에 비례해 관련 뉴스도 종종 나오던데요. 12월엔 편의점 도시락이 나트륨 함량이 높더라~~라는 기사를 보기도 했습니다. 가격대비 한끼 무난히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도시락들이 나오면서 한번씩은 반찬종류가 대부분 짠 것들로 구성되어 있구나 싶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생야채를 곁들일 수 있는 세븐일레븐 쌈밥정식 도시락을 사먹어봤답니다. 편의점 도시락이지만 생야채가 들어가 쌈도 싸먹을 수 있는 시대인가 싶기도 했네요.ㅎㅎ 세븐일레븐 쌈밥정식 도시락은 가격이 4500원입니다. 막 새로 나왔을 때 사먹어보고는 후기는 이제서야 올려봅니다만.. 전자렌지에 데워먹는게 대부분인 편의점 도시락이라 야채는 따로 빼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포장 용기도 따로 분리가 될 수 있게 만들.. 2017. 1. 12.
타이오 마을 가는법(타이오 헤리티지호텔가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타이오 헤리티지 호텔에서 꼭 묵어보고 싶어 타이오 마을로 갔던 날, 남편은 굳이~~ 타이오까지 가야하나라는 마음이 있었으나 홍콩에서는 처음 접해보는 묘한 분위기가 있는 타이오에 꼭 한 번은 가보고 싶더라고요. 수상가옥과 시장 먹거리라 기다리고 있던 타이오 마을 하필이면 날씨가 좋지 않아 저녁엔 비까지 와서 마음껏 돌아다니진 못했지만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느낌이 나는 이 동네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올림피아시티에 있는 팀호완에서 식사를 하고 이동했기에 올림픽 스테이션에서 출발했었는데요. 침사추이에서는 Tsuen wan 라인을 타고 Lau king station에서 똥촌선으로 갈아타서 똥총역에 하차하면 된답니다. 캐리어에 어제 산 큼직한 액자까지 들고 이동하기가 만만치 않았던 .. 2017.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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