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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5

인천국제공항 식당가 이용 하늘 김해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날아갔다. 부산에서 스페인까지 총 3번의 비행기 탑승. 그 중 첫번째. 카타르 항공을 타고 도하공항을 경유해서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에어부산은 대만에 갔을 때 이용한 후로 오랫만이었다. 장거리 여행을 가야 인천국제공항에 한번씩 와볼 수 있다. 엄청나게 넓은 인천국제공항 도착하자 말자 한 일은 식당가 찾아가서 밥챙겨먹기. 개인적으로 마일리지를 모으기 위해 외환크로스마일 카드를 사용중인데 인천공항에서 월 1회에 한해 무료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로는 2월말까지가 계약기간이라고하니 이후에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겠지만, 아직 다음달까지는 인천국제공항 식당가 하늘, chow차우, 에어카페, 카페뷰등의 식당에서 전달 50만원 사용실적이 있으면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2015. 1. 29.
마카오여행지 타이파빌리지 돌아보기 짧은 여행일정, 마카오여행지 중에서 우린 두 마을중 한곳을 선택해야만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콜로안빌리지냐, 마카오의 옛모습을 느낄 수 있는 타이파빌리지냐.. 동선 상 가까운 타이파빌리지로 결정. 어떤 기자분은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은 이 곳을 마카오의 가로수길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던데, 포루투갈 식민지 시절 당시 군인들의 별장지이기도 했다는 타이파빌리지 구석구석을 돌아보자. 늦은 오후에 도착한 마카오여행지 타이파빌리지. 앙증맞은 그림이 가득한 노란색 건물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바로 옆 건물은 유명한 매케니즈 레스토랑 피노키오라고. 아들녀석은 이 건물을 보자말자 유아인 자기와 뭔가 관계가 있을 듯한지 뭐하는 곳이냐고 연신 질문을 해대는데. 판다 캐릭터 상품과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chy 크리에.. 2015. 1. 28.
남해여행 삼천포항과 풍차언덕 아름다운 남해. 가족 여행지 첫번째 장소는 남해로 결정됐다. 남해가 고향인 아버지는 동생이 결혼하고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되자 첫 여행지로 남해에 다같이 가자고 하셨다. 조부모님의 묘도 살피시고, 새 식구 인사도 시키시려는 마음이셨던 듯. 아직 남해애 대해서 구석구석 알지는 못하지만 남해의 유명한 여행지 보리암, 다랭이논등은 몇해전 보고왔던터라 토요일밤에나 출발하게 되는 남해여행에서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여유는 없었다. 토요일 밤을 보내고 삼천포로 향하면서 군데군데 무턱대고 잠쉬 쉬어가면서 봤던 남해 풍경들. 전망대가 있던 이 곳은 조약도 탐방 지원센터 남해의 섬들이 조르륵 이 위치에서 보이는 곳이었다. 날씨는 흐렸지만, 화장한 날과는 또다른 잔잔함이 느껴지기도 했던. 빨간색의 대교를 지나 삼천포항으로 향.. 2015. 1. 27.
여행지 슈퍼마켓 털기 1탄 여행지의 시장구경 만큼 재미있는 또 한가지는 슈퍼마켓 구경이다.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떤 걸 먹는지, 생활용품은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야채나 생선 등의 물다른(?) 식재료부터 가공식품, 음료 등 하나하나 슈퍼마켓이나 마트를 돌아보면서 현지인들의 일상생활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끼게된다. 여행지 슈퍼마켓 쇼핑은 지인들에게 나눠 줄 여행선물 중에서 현지에서 사올 수 있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쇼핑하기에도 좋다. 첫사진은 세부의 sm몰 내부 슈퍼마켓에서 본 과자들 질소가 겉보기에도 많아보이지 않잖아? 각잡혀서 진열된 과자들. 세부에선 도리토스의 종류가 무척이나 많구나 싶다. ▲ 필리핀 세부 SM몰 슈퍼마켓 필리핀은 총기소유가 자유로운 나라로 쇼핑몰이던 슈퍼앞이던 사람이 모인다 하는 곳엔 금속탐지기가 있는 곳이 많고.. 2015. 1. 26.
허니버터칩은 왜 여전히 보이지 않는 걸까... 얼마전 tv를 보다 한국인들이 유독 분리불안증이 심하다고 하면서 특정 물품을 너도나도 구입하면 무리에서 이탈하기 싫은 심리로 따라서 구입하는 현상이 있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다. 그때 퍼뜩 떠오르는 유행과자 허니버터칩. 대유행이라니 당연히 맛보고 싶었고, 사보려고 시도하는 나도 분리불안증? 아무튼,,, 간신히 맛본 허니버터칩 한봉으로 우리 세식구 모여서 성스러운 시식 시간을 가졌다. 이 귀한 것을 나는 입에 안맞더라며 선뜻 가져다 준 지인. 인터넷에서 아무리 열기가 뜨겁더라도 실제 주위엔 정말 별로더라는 사람이 꼭 있는 듯. 허니버터칩과 취향이 맞지 않는 분 덕분에 정품 허니버터칩을 맛봤던 시간. 프랑스산 고베버터 덕분에 고소하다지? 맛보기도 전에 하도 온라인에서 많이 접해서 그런지 뭐가 들어가 있나가 친.. 2015. 1. 25.
가족들과 사직동 안양해물탕에서 외식 주말이라 외식 생각이 난다. 토요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한 번 정도는 꼭 주말외식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 가끔 다른 가정은 외식비가 한달에 얼마나 들까 궁금해진다. 동생네에 물어보니 평균 15만원에서 18만원정도 쓴다고 하는데 우리집은 좀 더 나가는 것 같다.ㅠ.ㅠ 가정경제에서 가장 먼저 아껴야하는 부분이 외식비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비가 촉촉히 오는 날 점심 아무 약속도 없었다가 가족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점심먹자고했다. 바로 떠오르는 곳이 없어서 아버지 좋아하시는 해물탕을 먹기로 했고 가까이에 있지만, 한번도 가본적 없는 안양해물탕으로 결정했다. 오며가며 봤던 곳이라 한번쯤 가보고 싶었었다. 넓은 홀~ 점심시간 맞이 미리 세팅이 되어 있는 테이블이 많았다. 해물탕 단일메뉴로 사이즈별 대중소로.. 2015. 1. 24.
김해공항 이용 라운지, 푸드코트,옥외정원 나에게 가장 친근한 공항은 바로 김해공항 2014년에는 한해 이용객 천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한다. 이미 포화상태라는 뉴스가 종종 들려올 정도, 여객, 물류 수송 한계가 머지 않았다고 하는데 천만명 시대를 맞은 김해국제공항 진짱패밀리 여행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이기도 하다. 처음 이용해봤을때가 벌써 20년은 되었을려나? 고등학교 때 가족여행으로 처음 제주도를 가면서 이용했던게 처음인데 지금은 날이 갈수록 번듯해지고 있는 것 같다. 스페인으로 출발하면서 인천공항까지 가기 위해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한번 호되게 비행기시간에 쫓기며 꽉 막힌 도로에 갇혀본적이 있어 아주 널널한 시간 여유를 잡고 김해공항에서 시간을 보냈다. 국제선과 국내선은 다른 동으로 분리되어 있고 국내선은 1층이 도착, 2층이 출발.. 2015. 1. 23.
부산대 골목을 걸으며 먹고 싶은 것들을. 부산대는 나에겐 추억이 어려있는 장소다. 중고등학교때는 인근을 오가며 언젠가 크고나면 여기서 놀아야지~ 기대를 하기도 했고, 말같은 처녀가 되서는 신나게 친구들과 어울렸던 곳이다. 결혼하고서도 가까이에 신접살림을 차리다보니 주말이면 외식하러가고, 쇼핑하러 가는 곳이었는데 한두해 뜸했다고 오랫만에 찾은 부산대 골목골목 풍경들이 새롭고 먹고 싶은 것들 한가득이라 나 여기 가보겠어~ 란 마음으로 몇군데 담아보게됐다. 지하철 부산대역 공영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자말자 떡하지 이런 가계가 보인다. 퍼스트부엌 바깥에서 볼때 꽤 규모있는 레스토랑 같았다. 이런데는 또 언제 생긴거래... 부산대 상권이 죽었다, 죽었다 하지만 가끔가면 새로운 가계들이 많이 보이고, 어떤맛이려나 궁금한 곳들이 있다. 좋아하는 스타일일것.. 2015. 1. 21.
마카오 매캐니즈 음식 맛보기 에스까다 레스토랑 ▲ 매케니즈 음식 중 하나 씨푸드라이스 마카오는 역사적인 배경때문에 그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도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음식과 포루투갈 음식이 만나 새롭게 탄생한 음식이 바로 매케니즈 요리, 마카오와 포루투갈 두 나라의 음식조리법, 식재료 등이 혼합이 된 것을 매테니즈 음식으로 불린다고 하는데, 세나도 광장을 둘러 본 후 가볍게 식사를 하기 위해 매케니즈 요리를 맛 볼 수 있다는 에스까다 레스토랑을 찾았다. 좁은 골목을 들어서니 노란색의 앙증맞은 건물이 보인다. 세나도 광장에서 그리 멀지 않아 관광지를 둘러보고 난 후 일부러 매케니즈 음식을 먹으러 찾아가는 수고로움이 덜 할 것 같아 이곳을 선택했다. 에스까다 레스토랑이 있는 골목은 좁고 한적한 편이었다. 내부로 들어서니 손님들이 많은 편.. 고풍스러운.. 2015. 1. 20.
파타야에서 쌈밥을, 한식당 꼬미 파타야에서 먹는 쌈밥의 맛은? 부모님을 모시고 간 파타야 여행에서 두어번의 한식당 방문은 필수코스이기도 했다. 한국에서 먹는 그 맛이 100% 구현되기는 힘들지만, 다음 식사는 한식당이라고 말씀드리면 부모님 표정이 사뭇 밝아지는 걸 느낀다. 우리가 들렀던 파타야의 한식당은 꼬미 센트럴 파타야로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드랜드 인근이다. 빅씨 엑스트라를 지나서 좌측 여행 책자에 소개된 내용을 보니 1994년에 문을 연 곳으로 중간에 이전은 했지만 파타야 현지에 사는 한국인 사이에 소문이 난 곳이라고 한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저녁은 푸짐한 쌈밥을 먹기로 한 우리, 도착한 파타야 한식당 꼬미 내부로 들어가니 썰렁~~ 하다. 이른 저녁 식사를 먹으러 가서 그런지 손님은 그닥 많지 않았는데. 식사하다보니 한국분들.. 2015. 1. 19.
카레만들기 기본 쉬운요리지만 하얀밥위에 카레듬뿍 완성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아들녀석이 당장 밥내놓으라는 말에 카레만들기가 끝나자말자 시식모드로 들어가서.. 내 평생의 첫 요리가 초등학교 때 만든 카레였을만큼, 카레는 쉬운 요리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 평생 처음 주방에 들어가 카레를 만드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포스팅을 하는 당위성을 짜내보면서 카레만드는법을 올려본다. 카레는 어떤 채소를 넣어도 다 품어줄 수 있는 요리같다. 하지만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기본중에 기본 야채만 넣고 카레를 만들었다. 감자2개, 양파 1개, 당근1개 때에 따라서 버섯을 넣기도하고, 완두콩을 넣기도하고, 브로컬리를 넣기도 한다. 소고기 한줌은 키친타올에 핏물을 빼서 준비한다. 소고기에는 소금을 살짝 뿌려서 약간의 밑간을 해줬다. 다음은 각종 야.. 2015. 1. 18.
미스터스시 메뉴 가격,부담없는 초밥집 스시라하면 가격이 부담되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캐주얼한 스시 체인점이 많이 생겨난 것 같다. 집에서 멀지 않아 종종 들리는 미스터스시 만원정도에 세트로 먹을 수 있어 초밥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 중 하나다. 미스터스시를 검색해보면 부산 문현, 구서, 덕천, 서면, 해운대,동래, 화명동 등 지점이 꽤 많은 편이고 창원 상남동에도 생겼나보다. 미스터스시 메뉴와 가격. 초밥세트는 10피스내외로 만원초반대. 광어초밥, 연어초밥 등등 한종류로 주문해서 먹는 건 만오천원선이다. 코스는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더 비싼데 일반 일식당보다는 저렴하다 싶다. 물론 나오는 음식이 종류에서 차이가 나는거지만 코스도 2만원이 제일 비싼 것이니 가격은 괜찮다 싶다. 단품초밥은 개별가격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길. 어린이세트도 .. 201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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