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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으면 항상 가족들 건강을 기원하게 됩니다.
올해는 우리집 식탁에 채소 가득~!! 이 목표인데요.
소시지나 햄 등 가공식품은 확 줄이고 신선야채를 하루에 한 접시는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건강한 채소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시금치나물 무침
손질과 데치기만 끝내면 조물조물 간해서 바로 반찬이 되지요.
파릇파릇한 시금치 한 단을 사왔습니다.
누렇게 변한 잎이 많이 없는 걸로 개인적으로는 길이가 짧막한 시금치가 더 맛있어서
키 작은 시금치로 구입했습니다.
시금치는 뿌리쪽에 영양성분이 많아고 해서
다 잘라내진 않고요.
흙이 많이 묻어있는 가장자리 쪽을 쓱~ 쳐내줍니다.
그리고 칼집을 내서 찢어서 준비했네요.
손질한 시금치
이제 데쳐주면 되는데요.
먼저 흙을 털어내기 위해 한 번 씻어 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소금 조금 넣고요.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재빨리 헹궈 주기
데치다가 중간에 전화가 와서 오버쿡이 되어버렸는데요.
데치기가 시금치나물무침의 식감을 좌우하지요...
이제 시금치 나물무침의 양념하기
간단하게 다진 마늘 1작은 술 넣고, 꽃소금으로만 간을 했어요.
마지막엔 고소한 참기름 한 술 둘러서 조물조물
통깨나 깨소금 뿌려서 마무리
시금치나물 무침 만드는법 간단한 편이지만
데치시 시간, 간 맞추기 등 기본이 오히려 어렵기도 한 나물 같네요.ㅎㅎ
이번주엔 시금치에 된장 넣어 된장무침으로 해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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