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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후쿠오카 (Fukuoka)

후쿠오카 공항에서 시내 캐널시티 찾아가기

by 예예~ 2017.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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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

남편과 신혼여행 이후로 첫 해외여행지이기도 한 곳이 후쿠오카인데요,

보통 짧게 짧게 다녀와서 10여년간 4번정도 방문하게 되었네요.

 

 

부산에서는 제주도 가는 거랑 비행시간이 비슷비슷~

금방 도착한 후쿠오카 공항.

저가항공을 타고와서 물 한잔 마시고 온 터라 비행기 사진은 남아있지 않네요.

 

 

패키지 여행은 공항에서부터 시작되나봐요.

사람들이 설명을 듣고 있는데 저도 얻어듣고 싶었지만 외국분들.

 

 

 

 

아담한 사이즈의 후쿠오카 공항.

라멘과 덮밥류를 판매하는 일식 식당이 하나 보였네요.

자 그럼 시내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서 봅니다.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먼저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야해요.

 

 

일본은 교통에 한글 안내도 많이 되어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순환버스를 타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

 

 

국내선 터미널에서 덴진, 하카타 역 등 연결해주는 시내버스 번호 안내.

바로 벳푸나 유후인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국제선 청사를 나오니 바로 보이는 순환버스

 

 

무료로 이용하면 되고요.

 

 

일단 자리에 앉았다가

짐은 짐칸으로.

 

 

위쪽의 바를 위로 올리면 되는데 힘들게 낑낑 넣었더랬죠.

 

 

금방 도착한 국내선 청사

내려서 지하철 표시판을 보고 쭉 쭉 걸어가면 지하철을 탈 수 있어요.

 

 

후쿠오카는 공항과 시내와의 거리도 가까워서

이동이 참 편리한 도시같아요.

 

 

그럼 지하철 표를 사볼까요~

저희는 나카스 카와바타역에 내려서 캐널시티를 찾아갈껀데요.

 

 

한글안내를 누르고 가려는 역 이름, 인원 누르면

 

금액이 표시됩니다.

성인 둘에, 아이 한 명

요금은 650엔이었습니다.

 

 

 

환전해온 천엔 짜리 쏙 넣고 표받고, 잔돈챙기기

 

 

지하철 탑승

지하철이 다 비슷비슷하지 싶어도 해외에서의 지하철은 늘 우리와 조금씩 다른 모습에

구석구석 구경하게 되네요.

창문에 햇빛가림막이 있다는게 부산지하철과 다른점^^

 

 

 나카스 카와바타 역에 도착해서는

아케이드를 구경하고, 드럭스토어에도 잠시 들리느라

다이렉트로 가는 동선으로 이동하진 않았는데요.

 

 

 

 

참고로 구글맵 링크

 

나카스 카와바타 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아케이드와 연결되는 길이 나오는데

저희가 못찾은 건지 5번출구 쪽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짐을 들고 계단을 올라야해서 불편했네요.

 

 

구글지도로 길찾기를 하니 중간에 길을 건너라고 되어 있는데

그냥 아케이드를 나와 쭉 걸어가면 캐널시티가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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