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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후쿠오카 (Fukuoka)

후쿠오카여행 나카스카와바타 아케이드 구경

by 예예~ 2017.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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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가는 길에 있어 의도치 않게 후쿠오카여행의 첫 코스가 되었던

나카스 카와바타 아케이드.

이왕 호텔 찾아가는 길, 아케이드 구석구석 구경하며 지나가 보았습니다.

 

 

따가운 햇볕을 가려주는  이런 아케이드 상점가는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도 둘러보기 좋은데요.

아기자기한 물건이 많고 아이디어 상품도 많은 일본에선 상점가 구경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다 싶습니다.

 

 

 

나카스카와바타 지하철 역에 내려서 5번출구를 찾아봅니다.

다행히 내렸던 승강장에서 가까왔는데요.

 

 

 

 

 

 

살짝 힘쓰고 올라온 입구

나카스카와바타 아케이드의 초입이 시작되는 부분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평일이라그 런지 낮시간엔 한산한 모습

아직 문을 열지 않은 매장도 종종 보였네요.  점심시간이 되기 전 모습입니다.

 

 

 

자, 그럼 상점가 구경 시작해볼까나..

패브릭제품을 판매하는 곳 같았는데 무슨 세일이라도 하는지

많은 여성분들이 북적북적.

 

 

전통의상을 입은 모습이 귀여워 한 컷.

잘은 모르지만 축제 때 입는 의상이 아닌가 싶네요.

이 장면을 보니 두어시간만에 다른 나라에 와있구나 새삼 실감이 되던..

 

 

 

언제나 쇼핑욕을 자극하는 드럭스토어

어찌나 물건이 많은지~~

 

 

잡화점, 과일가게, 차를 파는 곳도 보였습니다.

 

 

불교용품,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엽서들, 제사같은 의식에 씌이는 듯한 나무그릇 상점들도 보였고요.

아래왼쪽 사진이 가와바타의 명물이라는 단팥죽이려나요.

 

엄청나게 많은 가게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잠시 둘러보는데도 일본느낌이 물씬나는 아케이드.

 

 

3군데 정도 식당도 보였습니다.

290엔이라니! 꽤 저렴한 식당도 있더군요.

 

 

들었다 놨다 했던 손수건.

기모노를 파는 가게. 한류스타들을 볼 수 있었던 가게들을 둘러보고

 

 

우리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사진에 혹해서 이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콩으로 만드는 제품을 다루는 곳이었는데요.

 

 

 

콩으로 만든 두유도 팔고 두부도 팔고.

두부는 시식도 권하시길래 한조각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여행와서 뜬금없이 두부 한 모 사먹지는 않았습니다만.^^

 

 

콩이 들어간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래는 푸레이크가 들어있어 바삭바삭

입 심심하고 더운 날씨에 간식으로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귀여운 장식품과 그릇이 있던 가게도 들어가서 구경해봤어요.

귀엽다! 소리가 나왔던 개구리 장식품들은 가격이 비싸서 빈손으로 나왔다는...

 

 

 

아케이드가 끝나고 드럭스토어에 잠시 들러보러 가는 길.

6월의 햇살이 꽤나 뜨거웠습니다.

 

 

길 건너편 드럭스토어 모리에 잠시 들러 사려던 기미치료제를 찾아 보았으나 없었고

휴족시간이 보여서 보일 때 사두자 싶어 몇통 넣었다가

검색해보니 가격이 그닥이라 메구리즘만 몇 통 사왔네요.

참고로 후쿠오카여행 중 드럭스토어 쇼핑은

캐널시티 맞은편에 있는 가게가 가격은 가장 저렴했네요.

사왔던 물품이랑 함께 포스팅 해볼 예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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