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기/일본 후쿠오카 (Fukuoka)

후쿠오카 호텔 그랜드 하얏트 객실 이용후기

by 예예~ 2017. 7. 29.
반응형

후쿠오카 공항에서 캐널시티 찾아가는 법 포스팅하면서

첫번째 숙소가 그랜드하얏트였다고썼었는데요.

후쿠오카 호텔 그랜드 하얏트 객실 내부는 어땠는지, 이용했던 후기도 올려봅니다.

 

 

하얏트 Explorist 멤버로서 1년에 4회 클럽라운지 어워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주

저없이 후쿠오카 호텔 그랜드 하얏트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게다가 멤버 기한도 끝나가고 해서...ㅠ.ㅠ

라운지의 해피아워도 이용하고, 다음날 아침식사도  조식당 대신 가볍게 클럽라운지에서 해결을 했었지요.

 

결제는 작년에 다녀온 여행의 공로로 꽤 모인 포인트 결제. 1만 2천 포인트가 들었네요.

2박 3일의 후쿠오카 여행일정 중 하루는 미용온천이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의 료칸을 이용할 생각이라

후쿠오카 호텔에서 묵는 1박은 최대한 지출없이 해결할 계획이었답니다.

 

 

 

 

 

캐널시티에 있는 호텔 중 하나인 후쿠오카 그랜드 하얏트 객실

강쪽에서 바라보니 호텔 전면이 보이더군요.

 

 

조그마한 로비.

한국인 직원분도 있어서 편하게 체크인을 했었습니다.

 

 

야외테라스가 있는 클럽은 5층, 4층은 휘트니스와 스파 등 등

 

 

후쿠오카 호텔 그랜드 하얏트 건물은 총 12층입니다.

객실 수는 총 370개라고 해요.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12시

 

저희는 후쿠오카 그랜드 하얏트 객실 중 가장 저렴한  스텐더드룸을 예약했습니다.

 

 

 

 

방에 올라가기 전 엑스트라 베드를 부탁드렸더니

방이 좁아서 사용하기가 힘들거라고, 침대 사이즈가 넉넉하니 그냥 이용하는게 더 나을거라는 조언처럼

침대 이외의 공간은 좁았고,

침대 자체 사이즈는 넉넉한 편이었네요.

 

 

 

 

객실은 좁았는데 의외로 욕실은 좁고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꽤 큼직한 욕조도 있고 샤워실도 있고

 

 

어매니티는 나무 상자에 들어있었고요.

 

 

투명한 유리 느낌의 세면대가 이색적이었네요.

 

 

커튼을 촥! 치고 전망을 살펴봅니다.

나카스 강이 흐르는 뷰~~~

 

 

캐널시티 내부를 보는 것보다 바깥 전망쪽이 더 좋을 것 같다 싶습니다.

뭐 방에서 전망보고 있을 시간이 거의 없긴 했지만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있었고. 생수는 넉넉하게 제공되었네요.

웰컴 쿠키도 하나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마실 시간이 없어서 맛보진 못했지만 네스프레소 커피캡슐은 4개가 제공되었네요.

저렴한 방이라 공간이 좁은 건 어쩔 수 없었고요.

조금 넓은 욕실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깥쪽을 보고 있는 방이라 조용한 편이었고,

나름 뷰도 만족스러웠던~

클럽라운지와 클럽 조식도  저희에겐 괜찮았었네요.

하카타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라 쇼핑이나 식사하기 편했던 후쿠오카 호텔이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