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쿠킹타임

초간단 삼겹살요리 반찬으로

by 예예~ 2017. 6. 3.
반응형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니 한여름이 되면 주방에서 얼마나 땀을 흘릴까 슬며시 걱정이 되네요.

점점 시원한 음식이 식탁에 오르고,

조리방법이 간단한 반찬을 선호하게 되는 계절.

한주먹 사온 얇은 삼겹살로 초간단 반찬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불판위에 올려 구워먹는 것도 맛있지만,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그 뒤처리가 골치아파져서 곤란한 점이 있는데요.

그냥 한접시 반찬으로 삼겹살을 구워먹는것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상추에 쌈된장 조금 올려 쌈싸먹기도 좋고요.

 

반응형

 

 

 

 

삼겹살 중에서도 얇게 썰은걸로 마트에서 사왔습니다.

다른 재료는 대파와 마늘 정도.

이날은 마늘이 마침 떨어져서 못넣고 사진을 찍었는데

마늘 5~6개 정도 편으로 도톰하게 썰어 파와 함께 넣어 주면 좋더군요.

 

 

 

 

대파는 듬뿍~~ 파와 마늘 향을 먼저 내서 구울꺼라

대파의 양을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삼겹살에는 저처럼 생강을 소주에 담궈 만든 생강술을 한큰술 넣거나,

요리주 또는 청주 등 돼지고기의 냄새를 잡아줄 알코올을 한 술 넣어서 조물조물 해둡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파와 마늘부터 달달 볶아서

향을 내주고요.

 

 

 

 

거기다가 돼지고기 썰을 것을 투하.

 

 

 

 

간은 꽃소금으로 했고요.

 

 

 

고기가 익을 때까지 달달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불끄고 후추 솔솔 뿌려주면 끝

 

 

 

 

거하지 않게 집에서 삼겹살 요리 해먹었네요.

삼겹살 구이 좀 있으면 김치만 있어도 든든한~

자주해먹는 초간단 삼겹살 요리였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