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세제 용기 소분용기로 깔끔하게

이사를 하고 나서 살림살이 정돈에 의욕 충만할 때 구입했던 세탁세제 용기

다양한 사이즈의 제각각 색상인 세제포장들을 보기 좋게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알아보다 검색을 해보니 요즘은 뭐~~ 어찌나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던지요.

 

 

 

제가 세제 소분용기 구입할 당시만 해도 이 스타일이 거의 유일했는데

요즘은 공간차지를 덜하는 네모 반듯한 제품도 있고, 컨테이너형이라고 2리터가 들어가는

큼직한 제품들도 있고 종류가 무척 많더군요.

 

 

냉장고, 욕실, 세탁에 관련된 제품들을 보기 좋게 정리해보겠노라며

여러가지 제품을 이사 직후 꽤 많이 구입했었습니다.

다행히 이런 플라스틱 용기들은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아서 좋았네요.

 

 

 

세제용기를 소분해 줄 제품.

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는데요.

세탁용기, 세제용기, 세제소분용기, 세제소분 등등으로 검색하시면

원하는 스타일의 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지요.

 

 

코스트코 같은데 가면 유아세제며, 섬유 유연제를 아무래도 대용량으로 사오게 되던데

쓸때마다 버겁고 이 모양, 저 모양 용량도 제각각이라 한가지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세제용기는 1리터 용량으로 사용할 때 부담없을 정도의 무게감

본체와 중간마개,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세제 넣어주고 중간마게 끼워주고 뚜껑 돌려주면 끝.

보통 세트로 4개정도에 8600원 정도로 나오던데요, 개별 가격은 2500원 정도네요.

그리고 세트로 구입시엔 한글이나 영문으로 된 라벨지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답니다.

 

 

저는 가지고 있던 스티커도 사용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라벨지도 필요한 통에 붙여주었습니다.

 

 

반투명한 스타일이라 내용물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사용하기 편했었네요.

얼마남지 않은 세제제품 확인하고 마트가서 미리 사다놓을 수도 있어서요.

 

 

세제포장지가 햇볕에 바래고 

 베란다먼지를 뒤집어쓰고 보기 싫은 것도 많았는깔끔하게~~

 

 

 

 

요렇게 딱 써져있으니 제가 아니라도 가족 누구나 필요하면 세제 찾아 세탁기 돌리기 쉽고요.

 

 

한번씩 사은품이나 샘플 받아 사용하는  세제들은 스티커 붙였다가 떼버리고 다른 제품으로 바꿔 쓰기도 했네요.

 

 

세제 소분용기로 한결 깔끔해진 세탁실

 

 

입구모양은 기존 세탁세제용기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가루세제 넣어서 사용할 때도 사용하기는 편했네요.

단 액체세제 사용할 때는 리필할 때 끝까지 잘 안나와서 조금 번거롭기는 했고요.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정리되어 있는 모습 보기도 좋고,

섬유유연제처럼 무거운 세제 한번만 옮겨놓으면 덜 무겁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더 가끔씩 사용하는 세제들은 음료 빈병을 활용해 담아두기도 했네요.

참고로 http://dazzlehy.tistory.com/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