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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정보

풀무원 베트남 쌀국수 포 사먹어 본 후기

by 예예~ 201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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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을 한 번 다녀와서는 베트남 음식 앓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사왔던 쌀국수 라면도 동날 즈음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맛이 궁금해서 사 본 풀무원 쌀국수

면요리도 점점 글로벌해지는 분위기라 풀무원 말고도 쌀국수 제품 출시하는 곳들이

 예전보다 조금씩 더 많이 보이는 듯 하네요.

최근에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건면 쌀국수도 구입해보았는데

끓여먹고 어떤게 더 나은지 비교해봐야겠습니다.

 

 

 

풀무원에서 나온 베트남 쌀국수 포

완성샷부터~

 

 

이것 저것 같이 장봐서 풀무원 쌀국수 가격만 정확히 기억나진 않아서

가격을 검색해보니 4인분 용량은 8천원선입니다.

 

 

쌀국수의 매력은 칼로리가 낮은 것이 아닐지~ㅎㅎ

4인분 칼로리가 1340칼로리, 1인분 칼로리는 335 칼로리고요.

면을 불릴필요없이 2분 간편조리라는 말에 혹해서 사봤네요.

 

 

영향성분 표기이고요.

 

 

개봉해보니 4인분이 이렇게 소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면, 건더기, 액상스프와 향미유는 옆에 붙어 있더군요.

굳이 같은 타이밍에 넣지 않는 액상스프와 향미유를 붙여 놓은 이유는 잘 모르겠는..

 

 

 

풀무원 쌀국수 포 조리법.

일반 라면 끓이는 방법과는 다르게 물 500ml에 액상스프를 넣고

먼저 끓인 후 쌀국수 넣고 마지막에 건더기와 풍미유를 넣어 저어주라고 나와있었습니다.

 

 

 

나중에 넣을 허브 풍미유는 분리해두고

물에 스프를 풀고 끓이기 시작.

 

 

면을 개봉해보니 완전 건면은 아니지만.

이것이 1인분 양이 될 것인가 의문이!

칼로리가 낮은 것은 면양이 작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ㅎ

어쨌든 처음 개봉해서 1인분 양을 보고는 배가 차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은 있었네요.

 

 

기본 조리법 말고 셰프조리법에 양파를 추가하면 좋다고 하여

국물이 끓는 동안 양파 반개도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물이 끓으면 쌀국수 면을 넣고 양파도 같이 넣어 보글보글 끓여보았네요.

 

면 넣고 1분 30초

적당하게 익은 쌀국수를 그릇에 옮겨 담고

 

 

건더기 스프와 풍미유를 추가

누구 코에 붙이나 싶을 만큼 끓이기 전에는 너무 빈약해 보였던 양이

국물양이 있어서 그런지 다 조리하고 나니 적당히 한그릇은 되어 보였습니다.

 

 

운동한답시고 닭가슴살 삶아 둔게 있어서 고명으로 올려 먹었네요.

 

 

국수의 면발도 꼬들하거나 퍼지지 않고 적당했고요.

 

 

의외로 국물맛이 괜찮았습니다.

뭔가 깊은 맛이 느껴지면서 국물을 많이 먹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맛있어서 당장 또 사먹겠어!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종종 쌀국수 생각나면 한번씩 사올 것 같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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