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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전주 가족여행 숙소 전주황실관광호텔 이용후기

by 예예~ 2016.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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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진행되었던 전주 가족여행

숙소는 동생이 검색해보고 여기 괜찮겠다 해서 세식구 다같이 묵었던 곳인데요.

전주 황실관광호텔입니다.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는 곳이라 위치도 괜찮고..

처음 가본 전주! 하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보니 숙박이니 음식이니 엄청 비쌀꺼라 생각했는데

예상보다는 비싸지 않은 편이라 낙찰을 봤던 곳이네요. 


외관은 한옥느낌 살리고~ 살리고~

하지만 한옥호텔은 아니고요.  동생과 부모님은 큼직한 한식방에, 저희는 테라스가 있는 침대방에 묵었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황실호텔.

네비가 가르쳐 준 길은 유턴이 안되는 길이라

춘하추동 양복점을 네비에 찍어서 오고 도착 2분 전 쯤에 전화를 하면

사람이 나가서 안내해준다고 하셨어요. 


들어가는 입구가 찾기 만만치는 않더라고요. 



객실수는 10개 남짓.

규모가 큰 호텔은 아니랍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10시 30분으로 체크아웃 시간이 조금 이른편인데요,

30분 정도는 여유롭게 해주시더군요.

아마도 성수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가격도 그렇고..

데스크에 룸에 따른 가격표가 나와있었는데요. 

요즘같은 여름 휴가철엔 성수기 요금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지하부터 6층까지

2~5층까지가 객실입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면서 봤던 옥상 카페는

밤에 전주한옥마을 야경보기 좋을 것 같았는데...

가볼 시간이 없어 구경도 못했네요.



복도

저희는 3층에 묵었는데요.  작은 호텔이라 룸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느낌.

그래도 새것같은 깔끔함은 좋았습니다. 




침대가 있는 테라스 룸

음~~ 예상은 했지만 객실은 비좁은 편이었어요. 

이불은 바스락 거리는 것이 청결상태 좋았고요. 



비좁아도 있을 건 다 있는~

테이블과 쇼파도 있었고 테라스로 나가면~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요. 




한옥마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매력포인트였지요. 

하지만,, 옆방과 테라스를 공동으로 사용하다보니

약간의 불편함이 예상되었습니다. 

옆방에 묵는 분들과 마주치진 않았지만 잘 때 블라인드 잘 치고 자야함.^^


아이랑 셋이서 자기엔 침대도 조금 비좁았네요.

야시장까지 돌아다니다 늦은밤에 돌아와서  피곤함에 기절.. 

 비좁음을 느낄 틈도 많이 없긴했습니다만.






샤워부스가 있는 욕실

바닥이 블링블링 금색이었네요. 

세면대도 독특하고



관광호텔이다보니 기본적인 세면도구는 제공이 되는 점 좋았어요.



가지고간 세면도구가 있어 사용은 안했지만

칫솔, 작은 비누 등은 제공이 되더라고요.



전주황실관광호텔 조식은?

간단한 조식이 양식으로 제공됩니다. 

과일, 빵, 음료 등등

전주에서 아침엔 콩나물 국밥을 먹기로해서 동생네만 잠시 이용했었는데요.

남편이 구경하러 갔다가 사진을 남겨줬네요.



전주 가족여행 숙소였던 한옥마을 황실관광호텔


저희가 묵었던 방은 좀 좁고, 밤에 소음이 좀 들렸지만

전체적으로는 한옥마을내에 위치해서 이동이 편했고요.

룸컨디션도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직원분들 친절하셨고요.

조식은 한식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지만서도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이 있어서 좋았던 전주 가족여행 숙소였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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