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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남해여행숙소 힐튼리조트 아침엔 산책을

by 예예~ 2016.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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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의 숙소였던 리조트 조식이랑 객실이랑 수영장 등을 포스팅했는데요, 

마지막 남해에서 맞은 이른 아침의 산책시간을 기록해봅니다. 

원래 계획은 저녁먹기 전에 산책로를 한바퀴 둘러보자였으나,

귀차니즘이 찾아 온 관계로 다음날 아침 산보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남해힐튼 리조트 지도를 보면 지압길도 있고 계단식 정원도 있고

슬슬 맑은 공기 쐬며 걸을만한 코스가 있더라고요. 




바닷가 바로 옆이라 그런지 아침에는 서늘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직 완전 해가 뜨지 않은 시각이기도 했지만,

이날 날씨가 흐려서인지 하늘에 구름이 잔뜩.




걷다보니 구미숲 코스도 있던데요,

소요시간이 무려 50분

난이도는 초급이라고 하니 시간여유되시면 걸어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 




아직은 잠에서 덜 깬 고요한 남해힐튼리조트

사방이 조용~~~했습니다. 




해안가로 뻗어 있는 길

남해힐튼 엑티비티로 선상낚시 이런게 있던데 이쪽에서 배를 타나 봅니다. 



방파제도 있고, 배들이 정박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물결이 무척 잔잔했던..




이름모를 섬?

나란히 ...




부지런히 나왔다 생각했는데

벌써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나와계시네요.


낚시 좋아하시면 낚시용품 챙겨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앙증맞은 정자도 설치되어 있더군요.



리조트쪽으로 돌아오니 벌써 라운딩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숙소에 들어오면 남들은 술파티 등등으로 늦게 자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식구들은 전체 가족여행을 가도 우리끼리 여행을 가도

여행가서 더 빨리 잠드는 사람들이라 평상시에 잘 못하는 아침산보시간도 가져보네요.




관련리뷰

객실 : http://dazzlehy.tistory.com/471

조식뷔페 : http://dazzlehy.tistory.com/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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