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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타임

우엉조림 간단레시피 짭조름 달달

by 예예~ 2016.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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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뭐해먹나 고민이 되지만 돌고도는 밑반찬들..

그 중 친정엄마의 달콤한 잔소리로 우엉조림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뿌리채소가 그렇게 몸에 좋데~ 자주자주 해먹어~"

연근이나 우엉을 많이 먹으라는 조언을 받들어 조리해 먹은 우엉조림 간단레시피예요.




아무래도 가장 신선한 것은 우엉을 껍질채 사오는게 좋은데

껍질까는 것도 일이라

껍질제거해서 썰어놓은 걸 마트에서 구입했네요. 

우엉 두대 정도 들어있는 듯 한데 가격은 2천원이었습니다.




우엉은 껍질을 까는 순간 갈변을 하니 물에 담궈서 파는 것 같은데요. 

바로 잘 헹궈서 폭폭 삶아줍니다. 

색이 뽀애져야하는데 신선도가 떨어지는지..



마음에 드는 색상은 아니네요.


오버쿡이 됐나??

아무튼 딱딱하지 않을 정도로 삶아주고

다음은 우엉조림 레시피에 들어갈 양념들.



설탕1큰술, 간장 5큰술



맛술 1큰술, 식용유 반큰술 넣었습니다. 

간은 기호에 따라 간장양을 조절하면 되고요.



넣은 양념에 물을 3~4스푼 넣어 먼저 조림양념을 팬에다 끓여줍니다. 

가장자리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우엉을 넣어 간이 들도록 뒤적뒤적~



마지막에 물엿 한바퀴 휘 둘러주면 우엉조림 만들기 끝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만들어본 우엉조림

짭조름 달달 하네요.

이번주엔 연근 좀 사다가 한번 더 조림을 해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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