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페스토 소스 만드는법

 

향긋한 바질페스토 소스 만드는법

 

우연히 쿡방을 보다 바질페스토 만드는 법을 보게됐는데, 빵에 발라먹어도 좋고

냉파스타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바질페스토 소스 나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피자위에 몇 장 올라가는 바질도 그 향이 좋아서 반기는터라

진한 바질의 향에 푹~ 빠져볼까?

 

 

 

솔직히 마트에가면 생바질을 쉽게 구하긴 어려웠다.

코스트코에 생바질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넉넉하게 사다두고는

시들도록 방치했다는게 문제..

더이상 방치했다간 다 버려야할 것 같아서 급히 바질페스토 소스를 만들어봤다.

 

1리터의 소스양을 얻기 위한 재료 준비용량은

바질잎 500g, 마늘4개, 잣 100g, 파마산치즈 150g, 올리브오일 150g.그리고 간을 위한 소금 후추가 약간 필요하다

 

난 쓸수 있는 바질잎양이 많이 않아 눈대중으로 만들었지만...

 

 

 

먼저 잣을 후라이팬에다 볶아주는데

기름없이 볶아준다.

 

 

 

타지 않을 정도로 약한불에서 볶아주면

구수한 향이 솔솔 풍긴다.

 

 

 

믹서기에 갈기 편하게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하고

 

 

 

볶은 잣과 마늘을 먼저 분쇄해준다.

 

 

곱게 갈아진 잣과 마늘.

 

 

 

여기다 씻은 바질잎을 넣고

 

 

올리브오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갈아주면 끝

 

 

생각보다 조리과정은 복잡하지 않다.

 

 

 

오일넣고 바질도 잘 갈아지면

거기다 파마산치즈가루를 더해서 다시한번 믹서기를 돌린다.

 

 

이제 약간의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 되는데.

 

 

기호에 따라 소금을 첨가해주면 되고

오래 보관할 땐 소금간을 한 상태로 저장하면 색이 검게 변하고 쉽게 맛이 변한다고하니

소금은 먹기 바로 전에 넣어서 파스타나 빵의 소스로 사용하면 좋다고.

 

바질특유의 향과 치즈 그리고 잣 재료 조합만 봐도 맛있을 것 같았던

바질페스토 만들기.

향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매력적인 소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번엔 싱싱할 때 바로 만들어 더 맛있게 즐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