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기/스페인 Spain

바르셀로나까지 두번째 기내식(카타르항공 비즈니스석 기내식)

by 예예~ 2015. 7. 20.
반응형

 

다시 시작된 비행기 먹방.

도하까지 잔뜩 먹고, 라운지에서 또 먹고, 바로셀로나까지 가면서 또 먹는다.

스페인 갈 때, 올 때 정말 제대로 먹방 찍은 느낌이다.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겠나 싶지만.

 

 

 

 

음식이 나오기 전 음료 리스트, 주류 리스트를 먼저 나누어줬다.

레스토랑에 온 것 처럼 메뉴를 고르다니.

꽤 기분좋은 경험이었다.

맥주 말고는 아는게 잘 없어서 거의 그림을 보고 고르는 수준이었지만,

참고로 카타르항공 비즈니스석 기내식 주류 메뉴들 올려본다.

 

 

 

영어로 설명이 되어있긴한데..

역시 잘 모르겠다..ㅠ.ㅠ

 

 

간단한 음료 리스트도 있고,

기내식을 만드는 쉐프들 사진인가?

정말 비즈니스석 기내식은 레스토랑 저리가라 수준이라 대단한 분들 같았다,

 

 

 

 

 

음식메뉴판도 참고로.

 

 

예전 기내식모음 포스팅에도 사용했던 사진인데

고급스러운 식기가 카트에 담겨 나와 세팅되었다.

 

 

 

개인 빵들도 그득하니 담겨있고.

 

 

과일주스도 틈틈히 아무때나 마실 수 있다.

 

 

유아식은 스펀지밥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나왔다.

흠.. 개인적으로는 왠지 유아식 주문한게 약간 손해보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회같은 것만 빼면 아이가 못먹을만한 건 없었는데..

몰랐으니 할 수 없고.

 

 

 

 

 

예쁘게도 깍았다 싶은 과일들.

 

 

생선요리였는데

생선 종류는 잘 모르겠고.. 아무튼 비리지 않고

보들보들하니 부담없는 아침식사로 손색이 없었다.

 

 

아침술이다. 낮술도 아니고 아침 술.

맥주도 기본으로 한 잔 달라했고.

 

 

 

오믈렛같은~ 아침식사에 흔히나오는 계란과 소시지.

그릴에 구운 야채들과 곁들여져 나왔다.

 

 

 

 

기내식의 품격을 경험해볼 수 있었던 비즈니스석 기내식.

 

 

식후엔 카페라떼를~

케쳡이며 겨자소스도 다 개별로

앙증맞은 미니병들이 나왔다.

이거 좀,,, 귀여워서 가져가고 싶었다.ㅎㅎ

 

 

뭔지도 모르고 색이 좋아보여서 주문한 와인.

술을 즐기지 않는 남편도 기내에선 와인 한 잔 꿀꺽.

그리고는 취기가 올라 힘들어했지만.

 

 

 

 

내리기 전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샌드위치류였다.

치아바타 빵인가?

 

아이에게는 쿠키와 미니 샌드위치가 제공됐다.

내 평생 기내에서 먹은 최고의 만찬.

 

 

 

관련리뷰

첫번째 기내식 : http://dazzlehy.tistory.com/250

a330타고 바르셀로나로 : http://dazzlehy.tistory.com/26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