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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맛집 식도락여행

맥도날드 1955버거와 한정판 코카콜라컵

by 예예~ 201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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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을 시간이 없이 바쁜 날이었다.

딱히 차를 주차하고 식사를 할 여유가 없어서, 맥도날드 딜리버리를 이용해 점심을 때운 날

차에서 먹으려다가 결국 집에와서 먹어야했지만..

한창 프로모션 중이어서 1955버거를 세트로 구매해서 먹었다.

광고를 하고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꼭 사먹어봐야지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천원을 더 내야하는 한정판 코카콜라컵이 갑자기 가지고 싶어졌다.

60주년 행사팩으로 1955버거, 천원추가하면 코카콜라컵, 그리고 약간은 쌩뚱맞게 느껴지긴 했지만

타바스코 소스가 구성이다.

 

 

콜라와 프렌치프라이는 빠졌지만,

먹기전 인증샷은 남겨봤다.

 

 

 

사실 콜라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가지고 싶어져서 1955버거까지 맛보게 됐다.

 

 

사이즈는 별로 크지 않다.

아주 약간의 초록색이 느껴지는 투명컵이다.

 

코카콜라 컵에는 콜라를 담아 마셔야 제맛~

피자 먹을 때 활약해주고 있다.

 

 

왜 1955버거인가 궁금했는데 1955년 맥도날드가 미국 일리노이주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한다.

첫 오픈해를 기념해 프리미엄 비프버거를 만들었다고.

 

 

 

113g의 두툼한 쇠고기 패티와 그릴 어니언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광고에서 봤던 것 만큼 두툼해 보이지는 않았지만

먹다보니 다른 버거보다는 고기맛이 조금은 더 나는 듯도 하고~ㅎㅎ

 

구성에 포함된 타바스코 케찹소스

흠~~ 버게 찍어먹으라는 건가?

 

 

자주는 아니라도 맥도날드 던 롯데리아던 프로모션 하는 버거들은

관심이 가는 거 같다.

1955 버거맛은 무난한 편이었다.

양파는 양이 좀 아쉬웠지만.

출출한 오후시간이 되니 햄버거나 하나 먹어볼까.. 싶지만,, 자제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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