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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봄비가 꽤 내리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흐리다.
맑고 쾌청한 봄하늘을 보고 싶은데 요즘은 화창한 날보다는 미세먼지로 뿌연날들이 더 많은 것 같다.
하늘이 맑고 깨끗했던 날 찾았던 부산 전망좋은 카페 오륙도 이야기를 올려본다.
날씨가 좋와선지 잔디밭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다.
가원은 오리고기등의 바베큐를 판매하는 음식점과 카페 두 곳 모두 운영하는 곳이었다.
사진 뒷쪽에 보이는 곳이 음식점이다.
중간엔 이렇게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있다.
카페는 규모가 큰편은 아니지만,
넓은 풀밭과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커피 한 잔 마시고 어슬렁 어슬렁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다.
음식점이나 카페나 건물의 외관도 독특했는데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건축가가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카페 한 쪽엔 더치커피 내리는 기구도 보였다.
아포카도와 팥빙수, 카페라떼 한 잔씩 주문했다.
맛은 뭐 무난한 편~
커피맛이 꽤 괜찮은 편이었다.
잔디밭으로 나가면 멀리 바다도 보인다.
한적하고 주위에 크게 건물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시외로 훌쩍 나온 것 같은 기분도 느껴졌다.
구석ㄱ석 조경도 신경쓰는 듯.
미니 사이즈의 석탑이 앙증맞다.
시원한 풍광이 있어 부산전망좋은 카페 찾는다면
오륙도 가원 가봐도 괜찮을 것 같다.
멋진 오륙도의 모습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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